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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원이 화재현장서 연기흡입 30대·심정지 고양이 살려
나사랑 | 2019-03-20 10:12 | hit:6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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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경기화성광장 에서 함께 입력된 나사랑님의 글입니다.


화재현장서 심폐소생술로 살린 고양이 (춘천=연합뉴스) 19일 낮 12시 11분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15분여 만에 꺼졌다. 소방대원들은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가 장애가 있어 거동이 어려운 이모(36)씨를 구하고, 연기흡입으로 숨이 멎은 채 쓰러진 고양이(사진)를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2019.3.19 [춘천소방서 제공] conanys@yna.co.kr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9일 낮 12시 11분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15분여 만에 꺼졌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닫힌 문을 열고 들어가 장애가 있어 거동이 어려운 이모(36)씨를 구했다.

또 추가 인명 검색 중 작은 방에서 연기흡입으로 숨이 멎은 채 쓰러진 고양이를 발견,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소방에서 아파트 관리실을 통해 화재 소식을 알려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씨는 연기흡입으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리와 이마에 화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이는 상태가 좋아져 소방서에서 임시로 보호 중이다.

춘천소방서 관계자는 "출동 대원 중 동물구조를 오래 한 대원이 있어 고양이를 살릴 수 있었다"며 "큰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은 침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춘천 아파트 2층서 불…연기흡입 환자 이송 (춘천=연합뉴스) 19일 낮 12시 11분께 강원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연기흡입으로 쓰러진 거주자 이모(36)씨를 구급차로 옮기고 있다. 소방대원들은 이씨를 구한 뒤, 연기흡입으로 숨이 멎은 채 쓰러진 고양이를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2019.3.19 [춘천소방서 제공] conanys@yna.co.kr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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