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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개조론-마지막> 유시민에게 진정 필요한건 무엇인가?
김반장 | 2008-08-11 11:27:58 | 조회 10334 인쇄하기
http://blog.usimin.co.kr/27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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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대추님의 글과 아랑아빠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성난대추님의 글 중 제 의견에 반론을 하신 부분들은 나중에 따로 재반론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글을 준비하신다니 그 글을 마저 읽고 함께 묶어서 토론하는 것도 괜찮겠지요.

 

원래 쓰려고 했던 글의 제목은 좀 달랐는데 아랑아빠님의 글을 읽고 제목을 좀 바꾸기로했습니다. 내용은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만..

 

시민광장개조론의 마지막 글인 이 글에서는 우리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유시민이라는 한 인간이 다시 정치 일선에 복귀하기 위해서, 또 그 이후에 정치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하며, 우리가 그 중 무엇을 채워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논해보려 합니다.

 

 

<시민광장개조론-마지막> 유시민에게 진정 필요한건 무엇인가?

 

 

1. 정치인 유시민 좌절의 이유

 

 

먼저 정치인 유시민이 열린우리당과 작년 대통합신당 경선에서 좌절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정치인 유시민의 좌절은 열린우리당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유시민과 그가 속한 조직 참정연은 열린우리당의 퇴행을 막지 못했고, 그 결과 기간당원제는 열린우리당에서 매장되었으며 열린우리당은 산산이 해체되었습니다. 그 이유를 나름대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적으로 절대적인 열세에 놓인 국회의원 숫자

 

전당대회 때 김현미가 비아냥거렸던 것처럼 유시민과 뜻을 같이 하는 의원은 확실하게는 4명(김형주, 유기홍, 김태년, 이광철) 많이 쳐봐야 10여명에 불과했습니다. 과반 이상을 차지하던 정동영계와 그에 비해 수는 적지만 민주화운동 선후배 사이라는 인연으로 끈끈한 조직력을 과시했던 김근태계에 비교하면 아주 미약한 숫자였죠.

 

이렇게 된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열린우리당 창당 당시만 해도 당원의 비율은 개혁당 출신이 과반수에 육박하거나 넘는 정도였는데 왜 국회의원 숫자는 정반대로 나타났을까요. 그 이유는 첫번째로 총선 때 정동영이 전략공천권을 전횡해서 자기 사람들로 공천을 채운 것이요, 두번째는 개혁당 출신당원들 중 출마자 자체가 별로 없었기 때문입니다. 

 

개혁당 출신 당원들 대다수는 자신들을 '생활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었고 심지어는 공직이나 당직에 출마하는 것을 '생활정치' 이념에 반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상당수 존재했지요. 그 결과 개혁당 출신 당원들은 총선 때 누구보다도 열심히 각 지역에서 열린우리당 후보의 당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총선이 끝나자마자 탄핵지갑 줏은 그들에게 철저히 토사구팽 당하게 됩니다.

 

전 이런 비극적인 사태를 당을 사당화시킨 정동영의 탓으로 일차적으로 돌리지만 여전히 정치에 대한 불신감을 떨쳐버리지 못한, 또는 좀 더 자신을 희생하려는 의지가 부족했던 (유시민님이 당시 칼럼리스트 때려치고 정치에 투신하신 것은 엄청난 자기희생입니다) 당시 개혁당 출신 당원들의 탓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나쁜 놈은 욕해봤자 바뀌지 않고, 바꿀수 있는 건 우리 자신밖에 없기 때문이지요. 

 

(2) 열린우리당 내부 문제에 매몰되어 국민들에게로의 외연 확대에 실패한 유시민과 참정연

 

유시민 좌절의 두번째 이유로 저는 "외연확대 실패"를 꼽습니다. 유시민은 '정당개혁운동가'로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확고히 했지만, 그 아젠다는 이미 노사모, 개혁당을 거쳐 열린우리당에 이미 입당한 당원들에게만 강력하게 어필하는 것이었지, 다른 국민들에게는 크게 와닿지 못하는 아젠다였습니다.

 

물론 당시의 정황상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제 당시 참정연과 유시민의 역량으로는 열린우리당의 퇴행을 막아내는 것조차 힘겨웠던 상황에서 정당개혁 아젠다 이외에 국민들의 지지와 관심을 받을만한 사회개혁적 아젠다 제시를 할만한 힘이 부족했던 것이지요.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조직의 모든 역량을 열린우리당의 퇴행을 막는데만 소진한 결과, 열린우리당이 해체되게 되자 결국 유시민과 참정연에게 남은 것은 별로 없게 되었습니다. 열린우리당에서 패배하는 것을 각오하고 조직의 역량을 좀 더 외연확대를 할 수 있는 국민적, 사회적 아젠다에 분배했다면, "참여정치실천연대"의 정체성을 정당개혁 뿐만이 아닌 여타 사회개혁 분야로 확장했다면 (당시 강령상으로는 이것을 추구했으나 실질적으로 성과는 미미했습니다) 그 외연확대로 인한 동력으로 열린우리당도 지키고, 설사 열린우리당을 못 지켰더라도 대통합신당에서의 경선에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대통합신당 경선에서의 패배를 "바람은 불었으나 조직의 힘이 미약했다"라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저는 이 시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당시 경선을 되돌아 보았을 때 유시민이 일으킨 바람은 찻잔 속의 태풍에 불과했다는 것이 제 시각입니다. 유시민 바람은 심지어 노빠들조차도 평정하지 못했습니다. (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저의 책임감을 심각하게 느낍니다) 이해찬과 양분되었죠. 아무리 조직의 힘이 미약했어도 바람이 제대로 불었다면 승리할 수 있었을 겁니다.

 

(3) 유시민 개인의 한계

 

유시민 본인이 인정하듯 유시민은 2007년까지 정치를 계속할 뜻도, 대통령에 도전할 생각도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정치의 본질에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수많은 정치인들과 각을 세우고 대립을 함으로써 열렬 지지자는 그만큼 많이 만들었지만, 현실 정치판에서는 '왕따'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그를 왕따시킨 그들이 훨씬 더 나쁩니다.

 

하지만 그 '왕따'의 빌미를 유시민이 제공한 것도 일정부분 사실입니다. 동지가 될 수 있는 이들을 동지로 만들지 못하고, 적이 안 될 수도 있었던 이들을 적으로 만든 것은, 정치생활을 계속 할 생각이 없어서 계속 현실 정치판에서 도망칠 생각만 해왔던 유시민의 탓이 큽니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열광하며 그보다 훨씬 더 심하게 다른 정치인들을 씹어댔던 저같은 유빠들에게도 책임이 있습니다.

 

이상이 제가 생각하는 정치인 유시민 좌절의 이유들입니다. 이것들에 입각해서 이 좌절의 이유들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아래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정치인 유시민 미래성공의 조건

 

 

(1) 그와 뜻을 함께 하는 도덕적이고도 검증된 생활정치인들의 지방의회 입성

 

유시민 의원님이 작년 경선 패배 이후 선거사무소 워크샵에서 당시 선거에 참여했던 이들에게 했던 말씀이 있습니다. "구의원, 시의원이 모을 수 있는 표와 일반 시민으로서 모을 수 있는 표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그러니 역량과 의지가 되는 분들은 2010년 지방선거에 많이들 출마하시라. 이명박 정권 하에서 제대로 된 반전의 시작은 2010년 지방선거부터다"라는 말씀이셨죠.

 

유시민 의원님이 만약 신당을 창당한다 하더라도 그 당의 주요 당직과 공직을 과거 열린우리당 때처럼 그와 뜻을 함께 하지도 않으면서 궁물 보고 달려온 이들이 장악해 버린다면 우리는 똑같은 실수를 또 다시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 지방선거에서 최소한 시민광장 회원출마자 전국적으로 50명은 만들어야 합니다. 회원가입만 해서 시민광장에 발가락 하나만 걸치고 있는 그런 회원 말고 꾸준하고 지속적인 시민광장 활동을 통해 철저히 검증된 출마자 50명 말입니다.

 

출마자 50명 중 몇 명이 당선될 진 예측할 수 없으나 출마의지를 가지고 선거준비를 하는 것 자체가 뜻이 아니라 궁물을 보고 달려오는 탄돌이들의 후예들에게는 상당한 압박이 됩니다. 설사 출마를 접더라도 그들과의 협상을 통해서 우리의 의지와 힘을 그들에게 관철시킬 수 있고, 출마했다가 선거에 패하더라도 그 선거과정에서 생긴 인적 네트워크와 경험이라는 것이 남기 마련입니다.  

 

(2) '시민주권운동' 참여와 실천을 통한 외연확대와 정책역량 축적

 

그렇다고 해서 지방선거에만 매몰되선 안됩니다. 참정연의 좌절을 반복하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방선거에 출마할 이들을 '검증'하기 위해서도 시민광장의 시민주권운동 참여와 실천은 필수적입니다.

 

참여시민주권운동광장으로의 개조를 통해, 유시민을 잘 모르지만 이명박 정권에 반대하는 시민들에게까지 외연을 넓히고,그 과정에서 시민광장 회원들의 리더십과 능력, 도덕성을 검증함으로써 다음 지방선거에 내보낼 "선수"들을 선발하는 잣대로 삼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를 통해 새로운 당의 정책역량, 실천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시민광장이 이대로 2010년까지 아무것도 안하거나 못하는 채로 되어버린다면, 시민광장은 궁물만을 지향하는 이들의 놀이터가 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사실 이만큼 전국적인 기반을 갖춘 조직 찾기 힘듭니다. 유시민이 속한 당의 후보를 위해서라면 몸빵하고 돈빵할 이들이 모인 곳입니다. 그것을 노리고 불순한 의도를 가진 자들이 가면을 쓰고 접근했을 때 그들을 필터링하려면 시민광장은 시민주권운동 실천이라는 필터를 계속 가동시켜야 합니다.

 

고인 물은 썩게 마련이고 흐르는 물은 깨끗하기 마련입니다. 원래 궁물들이 사람 챙기고 속이는 일들은 누구보다도 잘 합니다. 정청래가 정동영이 포옹하고 악수한 거에 뿅가서 노무현 대통령도 결국 버린 거 아닙니까? 시민광장이 지금처럼 별로 하는 일 없이 정체되어 있으면 자기가 출마할 지역광장에 접근해서 회원들에게 술 사고 밥 사고 모임 나와서 입에 발린 말로 현혹시켜서 다음 선거 때 돈빵 시키고 몸빵 시키고 선거 끝난 후엔 팽 시키기 딱 좋지요.

 

(3) 시민광장 내, 외부에 대한 관용의 확대와 실천

 

"어둠은 저주한다고 사라지지 않고 오직 빛으로만 사라진다"라는 유시민 의원님의 말씀을 기억합니다. 그 말씀의 뜻을 이제야 조금 이해할 것도 같습니다.

 

유시민 의원님이 작년 선거사무소 워크숍에서 하셨던 다른 말씀이 또 생각납니다. "여러분들이 나를 좋아해서 닮는 것도 있겠지만 닮아서 좋아하는 것도 더 클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유시민의 까칠함과 쿨함, 그리고 불의에 대한 가차 없는 비판에 반해서 온 사람들이 많은 만큼 그분의 그런 성격을 닮은 이들도 참 많겠지요. 저도 그런 이들 중의 대표격에 속할테구요.

 

먼저 시민광장에 속한, 확고한 정체성을 지닌 서로에 대한 관용을 실천해야 합니다. 그동안 그렇게 하지 못했던 저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고 후회하며 앞으로 실천하려 노력하겠습니다. 유시민을 지지하는 이들만이 모인 곳에서조차 서로를 저주하고 비난하며 폄하한다면 대한민국에 희망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민광장을 넘어 언젠가 유시민과 함께 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정치세력이나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도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저는 안희정씨의 정치행보에 대해서 전혀 동의하지 않지만 그의 진정성을 매도하거나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어찌됐든 안희정씨는 노무현과 유시민 두 분이 인정하고 직접 성공을 기원했던 정치인입니다. 현재 존재하는 민주당 내 정치인들 중 나중에라도 유시민과 함께 할 가능성이 꽤 높은 편에 속하는 정치인이구요.

 

 

이상이 제가 정리한 정치인 유시민 미래성공의 조건과 그를 위한 시민광장의 대처방안입니다.

 

저는 정치인 유시민의 복귀와 성공을 위해, 그리고 그를 통한 대한민국의 진보를 위해 현재의 "유시민광장"을 "참여시민주권광장"으로 개조하기를 제안합니다. 정체성도 바꾸고, 내부적인 구조도 그에 맞게 손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대로 시민광장이 정체해 있는 것보단 그 편이 유시민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시민광장의 진로와 개편을 논의할 전국 확대운영위원, 집행위원 워크샵을 개최하기를 이 글을 빌어 운영위원회와 집행위원회에 제안합니다. 중앙집행위원과 중앙운영위원은 의무적 참석이고 그에 덧붙여 각 기초광장 대표와 지역, 참여, 직능광장의 모든 운영위원들도 가급적 참석하는 워크샵이 되었으면 합니다.

 

각 광장의 운영위원은 아니지만 시민광장의 진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는 일반회원들도 참여해서 참관하고 토론할 자격을 부여합시다. 그리고 발제와 토론의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개인적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한 분들에게도 판단의 근거를 제시하기를 제안합니다.

 

이런 일련의 토론과정을 거쳐, 전회원투표에 회부할 안건들을 만들어서, 전회원투표를 통해 시민광장의 미래를 결정합시다.

 

 

▲ 2007.7.7 충남 천안, 제1회 시민광장 전국일꾼 워크샵

 

 

김반장의 <시민광장개조론-이전글>

순서대로 보기(편집자)

 

네티즌 대항쟁과 <시민광장개조론> (2008.7.18)

<시민광장개조론> 시민주권광장으로 개조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2008.7.21)

<시민광장개조론> 유시민과의 관계설정과 "감시-홍보-저항"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하여 (2008.7.24)

<시민광장개조론> 시민광장 운영체계와 지역, 직능, 참여광장 개편에 관하여(2008.7.31)

 

   

시민광장개조론, 시민주권운동,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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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유하숙  

대부분 공감합니다..90%이상 찬성합니다...세부적인 내용에대한 토론이 계속이어지길 기대합니다.
다른 분들의 글도 조만간 올라오겠지요...큰 틀은 다르지 않으니 외형적으로는 그리하면 좋겠다는 뜻에서 추천합니다.


다만 한 가지...궁물 말입니다....
그게 좀 걸리는 군요...누가 궁물론으로 궁물을 몰아내고 궁물을 마실지...하하하
역사가 이야기해주겠지요...미래의 역사가...
앞으로 본 글로 시민광장의 진로에 참여하는 그야말로 무게있는 글 올리시는 분들은 궁물이 아니길 빌어봅니다..

궁물은 시민광장과 유시민의원을 이용해 뭐 좀 해보겠다는 뜻이 맞겠지요...?

깨끗하지 않은 물을 오래마시면 배탈납니다...저는 다만 그게 우려스럽습니다..물론 김반장님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좋은 글 오랜만에 진지하게 토론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08-08-11

김반장  

궁물의 정의는 유시민이 지향하는 가치에 동의를 하지않으면서 그로 인해 제공되거나 제공될 가능성이 있는 권력만을 탐하는 자들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개혁당출신,참정연출신들중에서도 배신한 자들 상당히 많았습니다.당시 알곡과 죽정이들을 걸러내지못했던 탓이죠.

유시민과 여태까지 함께 해왔고,함께 하고있으며,앞으로도 계속 함께 할것이 확실시되는 사람이라면,그 사람이 시의원,구의원을 넘어 심지어 국회의원,대통령에까지 뜻을 두고있다하더라도 '궁물'이라고 부를수는 없습니다.
08-08-11

적어도  

개인적으로 엄청난 모욕을 당하면서도 유시민을 위해 몰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소한 자신은 뒤돌아볼 줄도 모르면서 힘든 척하고 위로받으려고 하면서 뒤로는 억측에 가까운 비판을 하는 자들은 궁물을 떠나. 시민광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자들이죠.
08-08-11

무극이아빠  

좋은 글 감사합니다.
김반장님을 통해서 차분하면서도 냉정하게 우리들의(유시민 의원과 그의 지지자들) 좌절을 돌아보게 됨을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유의원께서는 정치를 계속하시기로, 대선에 도전하시기로 뜻을 정한 후에는 정치권과 언론에 대한 태도를 달리 하셨지요.
그것은 변질이 아니라 전략적인 선택이듯이 우리 지지자들도 좀더 "유연"해질 필요가 있었다고 봅니다.
정말 반가운 글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이에대한 보다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위의 댓글을 통한 김반장님의 "궁물"에 대한 정의에 절대공감 합니다.
뜻을 같이하는 자들이 행동을 같이 하는 것과 "궁물"은 우리 안에서도 구분되어야 할 것입니다.
서로 방법적으로는 동의하지 않더라도 서로 격려 해주면서 함께 갔으면 좋겠군요.
뜻은 같으나 방법이 다르다고 하여 서로를 "궁물"이라고 해서는 안될 것이고, 그 다른 방법으로 우리에게 좋지않은 결과글 가져오더라도 책임은 함께 져주는 성숙한 모습이 필요합니다.
"그 분들"은 늘 책임데 대해서는 무한책임 이셨으니까요^^
어쩌다보니 길어졌습니다.
08-08-11

.....  

그동안 김반장님의 주장에 동의 보다는 다른 판단을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오늘 글은 거의 다 동의가 되어 기쁩니다.
글을 읽는 가운데 그동안의 김반장님 글과 다른 차분함을 느껴 또한 좋았습니다.

다만 한 가지 다른 생각과 한 가지 다른 의견제시를 합니다.

다른 생각 부분은 거론한 조직개편 부분인데 현재의 문제는 조직체계의 문제가 분명 있으나
그 보다는 일부 회원 스스로의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정말로 유시민님을 지지하고 지원하려 한다면 회원 모두가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깍고 갈아 대중이 다가갈 수 있고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여유와 포용의 시민광장이어야 할 것입니다.
제도 보다는 먼저 회원 모두가 스스로의 자각, 반성이 선행되어 동지가 아닌 적으로 간주되는 이 게시판의 분위기를 일신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른 의견을 드리면,
궁물론에 대해 추가하고자 합니다.
김반장님이 거론했듯 일반 시민 그리고 당원 외에도 유시민과 함께 할 실제 정치인들이 상당 존재하여야 우리가 목적한 바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린 선수양성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을 뿐더러 또 순수생활정치라는 모토로 정치하고자 하는 우리 내부의 사람을 의심과 배타성을 가지고 대했습니다.
그 결과가 배신자를 만든 원인이기도 한 것입니다.

우리와 성향이 비슷하나 지지자 수준이 아닌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을 내 쫒다 시피 한 결과 같이 하지 못했다는 거지요.
다시 말해서 처음부터 의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저들을 배신자로 만든 것 또한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점을 반성하지 않고 간과하는 한 유시민 외에 여타 정치인을 만들어 내는 것은 이 시민광장에선 불가능 하지요.

김반장님 글 상당에서 과거와 달리 우리 내부의 문제를 진솔하게 잘 나타내었으나 아쉽게도 이 배신자론엔 부분적으로 동감하지 못하는바 이 조차도 위에 제가 거론한 것처럼 우리의 자세에도 일부 책임이 있음을 첨언합니다.
08-08-11

..........  

= 정말로 유시민님을 지지하고 지원하려 한다면 회원 모두가 배타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깍고 갈아 대중이 다가갈 수 있고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여유와 포용의 시민광장이어야 할 것입니다.
제도 보다는 먼저 회원 모두가 스스로의 자각, 반성이 선행되어 동지가 아닌 적으로 간주되는 이 게시판의 분위기를 일신하여야 할 것입니다.

- 불관용 해야하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을 배타적으로 몰아붙인 것도 문제가 되나? 결국 지들도 당해놓고 거기에 대해선 일절 입을 다물고 있으며 오로지 한 목적으로 똘똘 뭉쳐있다.

= 우리와 성향이 비슷하나 지지자 수준이 아닌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들을 내 쫒다 시피 한 결과 같이 하지 못했다는 거지요.
다시 말해서 처음부터 의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저들을 배신자로 만든 것 또한 상당하다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주세요. 적어도 분탕질 속에서 도망간 회원들은 몇 분 알고있음.
시민광장 회원 중에서 정치하겠다고 하면 두 팔 높이들고 응원하겠습니다. 자신 스스로 떳떳하지 못하여 뒤에서만 꿍시렁대는 꼬락서니를 보고 있자니 구역질이 날 따름이지요.

- 이 글에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는 것도 당신의 자존심이 거슬려 그러는 것이 아닌가. 솔직해져라. 최소한 딴나라 수구꼴통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자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는 넘들이 아닌가.
스스로 떳떳하다면 그에 걸맞게 행동하라.
08-08-11

눈팅큰형  

나는 2001년 가을, 노무현의 북악입성을 확정적으로 말한 사람이외다. 정대철, 김원기와 함께 북악을 오르던 노무현 대통령 후보에게 직접......

노대통령은 겸연쩍은 표정으로 빙그레 웃었을 뿐이지요.

유시민...도 이미 북악의 그림 속에 있는 사람이오.
그런데 여러 형국의 아픔이 그를 상처내고 다시 아물게 하고 그럴 게요.

김반장님이 아주 좋은 제안을 하셨는데, 지금이 바로 시민광장이 변해야 하는 시점이오.
물론 시끄럽고 알바들도 설치고 염불보다 잿밥에 눈 어두운 자들이 설쳐댈 게요.
허나 구더기 무서워 장 안 담글 수는 없는 벱 아니오?

당장 머리를 맞대시구려....
그리고 대사에는 항상 크고 작은 방해물이 있는 법...또 그런 물건들조차 없으면 어찌 대사라
일컬을 수 있겠소?

한 가지, 항상 큰 결정에는 유시민의 뜻을 존중하시오.....

이 염천에, 아주 흥겨운 소식이오...김반장님, 고맙소!!
08-08-11

지나가다  

그리고 시민광장을 넘어 언젠가 유시민과 함께 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정치세력이나 정치인들에 대한 비판도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감입니다)
08-08-11

포세이동  

제가 시민광장에서 느끼는 부족한 점을 잘 지적해 주셨네요. 비판을 하더라도 합리적인 비판을 해야지 등을 돌리는 행위는 결국 자살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촛불집회에 참여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 하면서 느낀점입니다. 배울점은 배우고 비판할것은 비판해야지 그사람이 싫다고 정당한 의견까지 묵살하는 행위는 별로 나아보일것이 없죠. 맨날 외연확대외치면서 자기와 뜻이 조금다르다고 매도하거나 자세히 알아보지도 않고 선입견을 갖는다거나 하는행위
예전에 유시민의원님이 그러셨죠 진보끼리 서로 선명성경쟁만 하다가는 망한다고
시민광장도 유시민전 의원님이 변한것처럼 좀더 유연하고 너그러운 광장이길 바랍니다.
08-08-11

아랑아빠  

좋은 생각!
08-08-11

천지 대부  

[돌깡패 사기꾼 매국쥐 강퇴] 조중동폐간/ 땅나라당해체/ 뉴또라이 전원구속/

미친소 협상백지화/ 공공부분 민영화 철회/ 언론 장악시도 철패/

내각,청와대 전원퇴진및 국외 추방!!!!!!!!!!!!!!!!!!!!!!!!!!!!!!!!!!!!!!

우리 아들래미 "독도"를 국제미아로 넘긴 매국놈 전원 능지처참!!!!!!!!!!!!!!!!!!!!

우리 딸래미 "민주"귀가 조치!!!!!!!!!!!!
08-08-11

음  

김반장님의 이번 글에 대해서 대채적으로 찬동합니다.

하지만 집행부가 보이는 태도에는 대단히 못마땅합니다.
김반장님과 성난대추님이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고 있는데 왜 김반장님의 글을 쓰면 바로 대문에 보내고 성난대추님의 글은 몇 일이 지나서야 겨우 대문에 걸어 놓습니까?

님들은 이것이 사소한 문제로 생각될지 모르지만 보는 사람들에는 편파적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아셔야죠.

그리고, 김반장님의 글 가운데서 좀 치사해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뭐 나름 전략인듯 합니다만...
왠지 오프에 대해서 '깐다'는 느낌입니다. 그러면 온라인은 문제가 없습니까? 선거는 온라인에서 합니까? 온라인에서의 한계를 느낀 것이 지난 대선과 총선 아닙니까? 온라인의 한계를 인식하고 온라인의 자기 활동성에 대해서 고민해야합니다. 상당히 축소되야 합니다. 힘은 오프에서 나옵니다. 여기가 진짜 세상이지요. 진짜 세상에 있는 사람들, 선거철 되서 몇 번 술, 밥 얻어 먹는다고 해서 그렇게 바보처럼 딸려가지 않습니다. 그정도 밖에 안되는 멍청이들이 오프하는 것 아닙니다. 다 생각이 있고 전략이 있는 사람들이죠. 그런데 김반장님의 글에서 보면 완전 거지들입니다 그려....
그리고 김반장님의 우려를 이길려면 선거가 없는 지금부터, 저 선거 하이에나들이 설치기 전인 지금부터 오프를 강화해야 합니다. 일찌감치 오프를 강력히 조직하고 곤고히 하여서 오프 회원들이 뼈속까지 서로가 파악되어 있어야죠. 저 인간이 뭐하러 여기에 나와 있는가가 시간을 가지고 파악되야 합니다. 그렇게 파악되고, 조직되어 있는 상태에서 선거철에 어떤 인간들이 나타나면 적절히 쳐내든지 연대하든지, 아님 활용하든지 충분히 처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1. 오프만이 힘이다.
2. 빨리 오프를 강화해야 하이에나들에게 안먹힌다.
3. 온라인은 김반장님 말대로 완전 갈아 엎어야 한다.
4. 그런데 김반장님은 오프를 은근히 깔보고 까고 있다고 느껴진다.
08-08-12

김반장  

님말씀처럼 이미 창립되어있고 서로 파악되어있는 지역조직에서는 제가 말한 그런 일이 벌어질 일 없습니다.예를 들어 대전.부산.고양.부천.수원등등의 지역들말이죠.

제가 예로 든건 시민광장이 정체되어서 미창립되었거나 활성화가 덜 된 지역의 예입니다.그런데 지금처럼 시민광장이 계속 흘러가면 이미 창립되어있는 지역들은 알아서 잘 돌아가겠지만 창립 안되어있는 지역들이 과연 창립할 동력이 있겠습니까?

저는 오프 깔보지않습니다.제가 그랬다면 몇년동안 온라인에서 글이나 써댔겠죠.수년동안 대학생,청년조직화위해서 나름대로 노력했던 사람입니다.(나이가 좀 더 있었다면 지역조직도 앞장서서 했었겠지요)

제 글에서 그런게 느껴진다면 님의 머리속에 있는 저에 대한 편견 내지는 오해에 기인한거겠죠.

그리고,님의 결론중 1번에는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님말대로라면 님은 온라인을 깔보고있군요.저는 오프라인을 전혀 깔보지않고 있는데말이죠.

오프라인모임은 온라인에서 시작합니다."오프만이 힘이다"이거 국참에서 자주 하는 말인데 상당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보여집니다.

중요한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균형이자 조화입니다.
08-08-12

유시민 사랑  

짝!짝!짝! 짝짝짝!!!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처음에 본글을 볼때..."어!! 김반장 글이..아닌거같은데...."
평소의 글쓰기 양태와 너무 다르니까...한동안.."허참,허참..사람이 쉽게 안 변하는데..."라면서도 기분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댓글까지 보니..김반장님 주장?에 동의하냐,안하냐는 차치하고라도,

본인이 의도했던 의도하지않았던..어느샌가 시민광장의 중심?이 되었거나
주목을 받는사람의 글쓰기는 최소한 이정도의 배려?는 있어야하지않을까요??


계속 김반장님의 글쓰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기분좋은 느낌을 게시판에서 받아갑니다.

저위에 ....님이 쓰신 댓글..

"그동안 김반장님의 주장에 동의 보다는 다른 판단을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오늘 글은 거의 다 동의가 되어 기쁩니다.
글을 읽는 가운데 그동안의 김반장님 글과 다른 차분함을 느껴 또한 좋았습니다."

김반장님!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까칠함,버럭!대는것에 은근히 힘들어했구나~라는 생각...그리고 조금만 유연한모습,상대를 배려하는 모습만 보여도 또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8-08-12

식식  

김반장님, 바로 이런 태도가 필요합니다.
그 누가 욕을 하고 나온다 할지라도 마음을 가라 앉히고서 차분하게 그 사람 마져도 설득하여 안고 가겠다는 각오를 해야 참다운 리더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또 한사람의 훌륭한 일꾼을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08-08-12

식식  

한 가지만 더 말씀 드립니다.
님에게서는 오프에 대한 환멸 같은 것이 느껴집니다.
이는 님의 국참에서의 경험과 나이 어림의 헨디캡에서 기인한다고 님의 글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국참일 때의 오프와 지금의 오프는 현격한 차이가 있지요. 권력자 노무현에 잊대어 있는 오프 모임 국참과 현 은퇴 상황의 유시민을 기다리는 오프 모임의 성격을 자꾸 오버랩해서 생각하시면 안되죠.
이런 면이 님에게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살피면서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하신다면 더욱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으실 것입니다.
08-08-12

국참???  

훈장질하려면 국참이 뭔지는 알고 얘기 해야죠..여기 국참아닙니다. 식식님
08-08-13

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대는 안누른다....
이게 김반장의 지지하는 자들과 진정한 눈팅들의 차이다....
08-08-12

쩝  

김반장한테... 신고당한 쩝이다.
아직 시민광장 안떠나고 뭐햐?

시민광장 회원들을 개,쥐새끼,바퀴벌레..운운했으면 시민광장 떠나야지 아그냐?
08-08-12

군화  

면회 안오고 여기서 뭐하냐
08-08-12

음냐  

정치인들과 순수한 유시민만 지지하는 사람들이 섞여있으면 언젠가 분열되거나 한 곳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것을 바꿔야 합니다.
이 두 부류를 구분해야 됩니다. (커다란 시민광장의 틀 내에서 활동 영역을 구분하는 것 말입니다.)

이런 기반을 닦지 못하고 "왜 나누냐" "궁물로 몰아세우냐" 이런 돼도 않는 소릴 지껄인다면
조만간 시민광장도 노사모, 국힘, 국참 그들이 밟아왔던 절차대로 그대로 갈 겁니다.
08-08-12

정치판희망유시민  

안희정씨의 정치행보에 대해 "반대의견 표시"가 아닌 "일방적인 비난"을 보내는건 참된 정치를 꿈꾸는 시민광장의 일원으로서 올바른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판은 할 수 있으나 적절한 수위조절이 필요하다는 김반장님 말에 적극 동의합니다.

비난할 놈! 과 포용해야할 자! 그리고 존경해야할 분!을 정확히 가릴수 있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08-08-12

박수만  

요청합니다!!
토론기간동안에는 검정닉 댓글금지를 요청합니다!!
왜 금지를 요청하는지는 굳이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08-08-12

식식  

왜 검정닉이 많은지부터 고민하시지요. 그것이 현 시민광장의 문제임.
왜 분홍닉이 검정닉으로 글을 쓸 수 밖에 없을까? 집행부의 편파적 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됨. 아니면 굳이 왜 검정닉으로 씁니까? 친집행부적인 인물들의 집단 공격과 전화하라는 집요한 공격 등등이 현 검정닉 사태를 가져오고 있는 것임.
08-08-12

유시민 사랑  

아주 오랜만에 잘 나가는듯 싶더만..

바로,즉각,찬물을 끼얹어 버리는군요~~

대단하십니다.
08-08-12

노오란소금  

현실적인 상황이 깊이 반영된 글입니다.
각각이 갖는 내면적인 부분들이 공개적으로 확인되지 않더라도
정치적인 동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만
꼭 어디에 속한다던지 크거나 작은 뱃지를 달면 사람이
바뀌는데는 어쩔 도리가 없더군요.

그렇더라도 김반장님이 주장하시는 내용에는 동의합니다.
2010년이 그리 길게 남은 것도 아닙니다.
08-08-12

미루  

[저는 정치인 유시민의 복귀와 성공을 위해, 그리고 그를 통한 대한민국의 진보를 위해 현재의 "유시민광장"을 "참여시민주권광장"으로 개조하기를 제안합니다. 정체성도 바꾸고, 내부적인 구조도 그에 맞게 손을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대로 시민광장이 정체해 있는 것보단 그 편이 유시민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더 나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김반장님의 뜻은 이해하지만 정체성도 바꾸고 구조를 손보는 것에는 반대합니다.
시민광장이 지금 정체되어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편이 유시민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반장님이 제안한 대로 움직여야 한다면 시민광장의 내용과 멤버와 색깔은 지금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요 이미 그건 다른 광장이 될 것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제안하는 것이 분명히 옳다. 그리고 검증해봐도 특별한 하자도 없는데 그걸 따라오지 않는다면 그건 문제요 옳지않으며 비난의 대상이 돼도 할말이 없을 것이다." 내지는
"지금까지의 시민광장은 잊어라. 이제 보다 강력한 정치참여광장으로 바뀌어야 한다. 못견디는 자는 떠나든가 조용히 하라. 그게 도와주는 것이다." 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김반장님에 동조하는 이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진다면 생각이 다른
저같은 이들도 마땅히 따르든가 조용히 침묵을 지키든가해야겠지만요.
시민광장 회원들의 대다수는 노짱과 유시민을 좋아하고 지지를 보내지만 적극적인 정치참여의 발걸음을 디디기엔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일 수 있습니다.
눈팅하는 분들이 훨씬 많죠. 하지만 그분들도 분명한 코드를 가진 지지세력임에 틀림없습니다.
부담주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발 살신성인의 자세로 지지하고 일하는 김반장님의 잣대로 재단하지 말아주십시오.
누구나 다 김반장님처럼 열성적이요 헌신적일 수는 없는 겁니다.
살면서 누구나 범하기 쉬운 실수 중 하나가 '하자없는 내 잣대'로 남을 재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미필적 고의로 남을 다치게 하는 경우도 흔히 있죠.
제 의견으로는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위해선 다른 모임을 만들든 아님 기존의 단체를 이용하든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광장의 미래와 진로에 대한 첨맘의 의중을 짐작할 순 없지만 시민광장은 그냥 팬카페의 정체성을 많이 가진 편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그냥 두시고 적극적인 정치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이 시민광장말고 다른 단체(필요하다면 정당이라도)를 만들어 활동하면서 필요할 땐 시민광장의 도움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광장회원 여러분들 중 한번이라도 글을 쓰거나 댓글이라도 남기는 분이 전체의 몇%나 될까요?
또 그 분들 중 한번 이상 오프모임에 나온 분들은 또 몇%나 될까요?
모임을 이끌어나가는 분들이 항상 그림자처럼 존재하는 형체와 소리없는 회원들의 존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디 많은 이들이 진로와 정체성에 대해 의견을 표시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배려와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광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지도부의 열성과 헌신에 항상 존경과 감사를 보냅니다. 김반장님을 상처주려거나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라 김반장님과 다른 의견을 가진 회원 한사람으로서 제안하는 글이라고 봐주심 고맙겠습니다.
08-08-12

머큐리  

시민광장 혼자 할려면 실패한다고 봅니다.
1. 연대체 구성 : 서프, 광장, 시민등 기본적인 최소한의 민주적 규약에 동의하는 사이트끼리 연대체를 구성할것
2. 연대체의 의사소통 즉 사이트들의 개별성 및 집단성을 동시에 지켜줄 수 있는 메타사이트를 구축할것
지가 보기에는 메타사이트 구축이 사실상 연대체의 성공키가 될거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메타사이트 없이 연대를 할려고 할 경우...
공학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무수한 많은 일들을 정치적인 논쟁과 패권으로 지세울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3. 연대체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 규약에 버전개념을 둡니다.
즉 2009버전에 동의하면 연대체일뿐 아니라..회원도 메타사이트에 기반합니다.
2008버전에 동의하면 메타사이트에 정보만 제공하고 회원은 개별사이트에서 운영합니다.
4. 개별 사이트가 10만명의 회원을 모집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개별사이트의 여러개 모이면 민주적 파워를 가지는 사이트를 가지게 되고
파워여론이 하나 생기는 것입니다.
08-08-24

미르아빠  

가장 귀감이 되는 구절이 현실 정치를 계속하려는 유시민님~~~

총알이 되려면 미리 총알로 다듬어져야 할것같습니다. 저부터가 총알이 되게 손질 잘 해 놓겠습니다.

유시민 화이팅
08-08-25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1 85526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395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329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40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001
73616 에혀~~~   1 고음불가 26-10-23 0 0 2672
73615 2026.10.12. 출석부 카라반 26-10-12 0 0 8083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1 0 10436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4 0 8184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1 0 8013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9408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2 0 7717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8541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449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470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329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8557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278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1897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1992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1738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395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560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4001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323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159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870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301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962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808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14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540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066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609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504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520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263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317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833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8920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415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507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4654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3936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617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501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337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568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558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7067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594
7357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4091
7356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51961
7356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50464
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624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49829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318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2749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510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517
73561 시민광장 2022년 10월~12월 재정보고    3 태목(최두한) 23-02-04 0 0 7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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