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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제로나인
총회에 참석했던 회원님들 무사히 잘 돌아가셨는지요? 즐겁고 여운이 남는 선거 및 송년회 되셨는지요? 저는 나름대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지난 밤에 너무 일찍 잠이 들어서 "광란의 밤"을 보내지 못했거든여^^
참! 아쉬운 2008년 시민광장 정기총회 및 송년회.
우선 시민광장 3기 대표일꾼과 집행위원장으로 당선 되신 박무님과 성난대추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두분을 열열히 지지해 주신 회원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보셨듯이 2009년 시민광장과 3기 집행부에 거는 회원들의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만만치 않겠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왔고, 두 분 주위에 유능하고 좋은 분들이 많이 있으니 잘 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3기 시민광장 대표일꾼 및 집행위원장 선거를 지켜봐 주시고 참여해 주신 전국의 모든 시민광장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선거운동 기간동안 많은 회원님들로 부터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지난 1주일이 너무도 행복했었답니다.
먼저 후보자격을 얻을 수 있도록 추천 댓글을 올려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전화로 직접 지지를 보내주신 회원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기호 1번 지지의 글을 직접 게시판에 올려주신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선거과정에서 기꺼이 선거대리인을 맡아주신 천국문지기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선거준비를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유티즌 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열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강남광장 열성지지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몸과 마음으로 그리고 글로써 진심 어린 지지를 보내주신 대전시민광장 회원님들 너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이번선거를 통해서 저 혼자 여러분들을 짝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 것 역시 또 하나의 수확이 아닌가 합니다.
즐겁게 선거운동을 한다고 했지만 그래도 선거는 선거인지라 심리적 압박이 좀 있더군요. 일과시간 동안 회사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에서 조추첨 참여나 오프라인 회의는 언감생심 꿈도 꾸지 못했고요. 이메일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서 pc방에서 밤을 새야 했고, 매일 게시판에 글 올리는 것 역시 사무실 동료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으며 상사의 눈을 피해서 해야만 하는지라 만만치 않더군요.
선거기간 중 제가 올린 글들을 보셨는지요? 아마도 눈치 채신 분들은 아셨겠지만 제가 두 종류의 글을 올렸습니다. 하나는 글앞에 [3기선거]를 붙였고 또 하나는 붙이지 않았답니다. 글머리가 있는 글들은 선거를 위해서 제가 직접 쓴 글이고 글머리가 없는 글들은 오래 전에 대전게시판이나 중앙게시판에 제가 쓴 글들입니다. 선거라서 특별하게 쓴글이 아니고 제 평소의 생각을 쓴 글들입니다.
선거기간 내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다가가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궁여지책으로 나름 생각해 낸 방법이 새로운 글 보다는 그동안 써 놓은 글들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혹! 어제 투표장에서 우리측 선거홍보 현수막 보셨나요? 웃기지 않았습니까? 기호도 후보이름도 없는 선거홍보 현수막. 말로만의 "화합과 소통" 보다는 행동하는 "화합과 소통"을 위해서 생각해 낸 것이었답니다.
어찌되었든 축제는 끝났고 주인공은 스포트 라이트를 받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주연을 위해서 조연은 무대뒤로 사라져 주어야 하는 것이 예의에 맞겠지요.
박무님-성난대추님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저는 이제 예전처럼 다시 대전광장으로 컴백합니다. 대전광장에서 시민광장의 일원으로 1/n의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 제로나인이 보고싶거나 궁금하신 분들은 대전광장으로 달려와 주시면 언제든 즐겁게 놀 준비하고 대기하겠습니다.
끝으로 채송화님, 님과 함께 파트너가 될 수 있어서 행복했고 저에게는 큰 행운이었습니다.
훌륭한 후보였고 과분한 동지였고 멋진 파트너였습니다.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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