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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02월 11일) 사진과 같이 UTIZENS 창 단식 한다며, 전국적으로다가 초청장 날린 울산광장, 광역광장으로 창립된 지 채 몇 달 안 되는 울산이 웅성웅성, 왁자지껄 합니다.
이에, 광장사무실 구석에 앉아 울산광장을 회원들에게 소개합니다. 부디 “요것은 게시판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달러, 사실이 아니여”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혹은 “요것은 겉 핥기 뿐이여, 울 광장은 요것보다 훨~ 훨~ 훨씬 상큼 달콤혀”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러운 용서를 바랍니다.
앞으로 종종 지역광장 소개의 글을 올리겠습니다.
음…… 일단, 울산광장 게시판을 가보면 눈에 띄는 한 필명이 있습니다.
카스트로
지금은 토론 게시판에 비교적(?) 적은 글을 올리고 있으나, 지난날의 기록을 보니 필명에서 뿜어져 나오는 역동성을 억누르지 못한 듯합니다.
‘그냥 그런 간단한 출석부인데 뭘~’ 하시는 분의 소리가 들립니다. 이에 확인하러 한 글을 클릭하여 들어가 보았습니다. “오메! 요것은 사진까지 첨부하는 알뜰한 센스를 발휘하여 쉼표, 마침표, 말줄임표도 무한정 사용한 길디 긴 출석부가 아닌가”
암튼, 이런 노력에 힘입어 카스트로님은 울산광장 대표에 등극하셨다. 울산광장의 불운인가 행운인가^^?
그리고 두둥~
이렇게 웅장한(?) 대표의 창립 보고 및 당선 인사는 본 적도 없습니다.
‘.……거기 뒤에!!!!자세가 흐트러 졌잖아욧!!!!!!.......바로 서시오!!! 다들 오와 열을 맞춰서 열중쉬어 자세를 유지하도록!!!……’
‘……본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에겐 항상 달콤한 젖과 꿀이 가득할것이며... 항거하는 자에겐 카스정신교육대가 곤봉과 방패 들고 기다리고 있을 껍니다... 그러하오니.....이시간 이후!!!!..... 본인이 펼치는 정책은 다 울 회원님들을 위한 것이다...생각하시고!!! 겸허히 받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켈켈켈……’
갑자기 군대로 회귀하는 듯 한 일갈(?)에 어안이 다 벙벙하다. 마지막 단어 ‘겔겔겔’에 혼을 뺏긴 듯합니다^^. 하긴 <2009년 실용독재정부 제 1기 내각 발표!!!!!!!>라는 제목에서 벌써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쩝.
이렇듯 대단한(?) 대표를 당선시킨 울산광장은 요즘 바쁜 걸음을 걷고 있습니다.
‘종하기’, ‘해는눈부시다’, ‘겔포스맨’ 운영위원님들과 [UTIZENS(야군단)], [등산], [우리는문화시민!] 등 총 18개의 게시판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공지사항만 보더라도 위험한(?) 모임들을 왕성하게 하고 있습니다.
시민광장 회원님들 벌써부터 울산광장의 경쾌한 발걸음이 보이지 않으신지요!
2009년 2월 15일 UTIZEN 창단식을 하는 울산광장. 시간되시는 모든 회원님들 이번 주말 울산광장을 방문하시여, 소주나 한 잔 기울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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