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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에서 맞은 새해 아침.. 뒤늦게 띄웁니다.
잽이 | 2010-01-04 03:37:37 | 조회 3591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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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6개월 만에 찾은 봉하마을이었습니다.

내 생에 첫 신년 일출맞이를  저 머나먼 남쪽동네에서 하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그만큼  올 해부터는 꼭 이루고 싶은 간절한 소망이 생긴 것이겠지요.

그 소망은 여러분들이 간직한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거북이 등껍질 마냥 거대한 배낭을 짊어매고 봉하마을에서 연말연시를 보내고 왔습니다.

 

봉하를 몇번 방문하신 적 있으신 분들은 모두 인정하듯이, 그 동네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짬모텔에 방을 이틀전에 예약- 그 모텔 툭하면 방이 꽉차서 못 구함 ㅎㅎ -을 해놓는 치밀함을 구사했지만, 실상 제일 중요한 기차표 예매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대전에서 갈아타는 등 돈과 시간을 거의 따불로 지불해 버렸습니다. ㅜㅜ

하지만 진영으로 가는 기차에서 반가운 동지를 만났기에 전혀 아깝지 않다는 ^^;

 

바로 제가 탄 좌석 옆자리에 노짱님의 '성공과 좌절'을 읽는 학생이 있길레 '혹시 봉하마을 가세요?' 하고 물었더니, 그 친구가 놀란듯이 그렇다고 하면서 제대로 의기투합 됐습니다.

 

올해 수능을 마친 예비 대딩으로 신문기자의 꿈을 꾸고 있는 아주 생각 깊은 친구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언론인이 되기 힘들다고 생각했는지 우선 불어불문을 전공한 뒤 프랑스로 유학가서 기자생활을 시작하고 싶다고 하네요.. 헐... 정말 될 성 부른 나무입니다.

 

그렇게 만 하루동안 그 친구랑 거의 동행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눴고,  나름 시민광장과 국민참여당에 대해 홍보도 기울였습니다. 서로가 아주 물과 고기 만난듯 신이 났었죠. 아주 기대가 큰  친구입니다.

 

그 친구도 바로 그날 시민광장에 가입해서 많은 글을 읽었는지 다음날 진지하게 이것저것 물어보더군요... (당에도 곧 가입할거 같습니다.) 광장 닉네임도 '사람과삶' 이라고 한 게 정말 나이답지 않은 포스가 느껴집니다.

 

그렇게 진영읍에 도착해서 생전 노짱님께서 즐겨 찾으시던 백제 삼계탕에서 식사를 한 후 그 친구랑 봉하마을까지 걸어(거진 한시간 걸립니다)  들어갔습니다.

 

 

 

공단에 들어갈때즘에 저 멀리 아주 큼직한 보름달이 2009년 마지막 초저녁에 우리를 반겨주네요.

 

 

 

드디어 해 다져서 봉하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조금더 서둘러 도착했으면 부엉이 바위에서 2009년 마지막  일몰도 함께 했을텐데..

 

 

 

반년전에 한창 공사중이던 노짱님 생가는 완전 복원된 모습이고요.

 

 

 

한창 묘역 새 단장 공사를 하고 있어서 지금은 노짱님 묘역 안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대신 참배객을 위해서 따로 큰 사이즈의 묘역사진과 영정사진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나마 정성을 다해서 노짱님께 참배드리고 그 친구와 함께 영정사진 앞에 담배를 피워 꽂아 드렸죠.

 

 

일몰 장면은 못 찍었지만 2009 마지막 붉은노을은 볼 수 있었습니다.

부엉이 바위에 올라 칼바람 맞으며 한컷 남겼습니다.

 

 

 

부엉이 바위를 내려오매 노짱님 사저 입구 근처에서 찍었습니다.

사자바위 바로 옆에 자리잡고 휘영청 밝은 자태를 뽐내는 보름달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 친구랑 진영읍으로 가는 마지막 버스를 기다리면서 벌벌 떨고 있을 때 운 좋게도 봉하재단 사무국장으로 계시는 김경수 비서관님을 만나게 되어 그분의 호의로 공짜로 택시를 타고 진영읍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와 우리 동상은 새벽 5시에 모텔을 나와 들뜬 마음으로 봉하를 향했습니다.

다시 우리의 걷기 노가다는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진영읍에서 봉하 입구까지 40분도 채 안걸립니다. ㅎㅎ

 

역시 봉하마을은 새벽부터 해맞이를 향한 시민들이 발길이 줄을 잇습니다. 저도 행여 새해 첫 햇살을 놓칠까 부랴부랴 산행을 했습니다.

 

 

사자바위에 오르니 동녘하늘은 아직  붉으락 푸르락 한 새벽의 자태 그 자체였고, 

반대편 하늘엔 아쉬운 작별을 고하듯 한껏 붉어진 보름달의 마지막 쓸쓸함이 비춰졌습니다.

 

 

자... 드디어 일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약 7시 43분경이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함성과 감탄이 이어졌습니다.

.

.

.

.

사람들은 각자 어떤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새해을 맞았을까요?

 

그런데 희한한 것이 막상 해가 떴을 때 저는 아무 생각도 안들더군요.

 

 

저 커플을 배경을 찍으니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좋은 사랑 이어가시길 빕니다. (사뭇 부럽네요 ㅎㅎ)

 

 

 

새해 첫 햇살을 머금은 봉하마을입니다.

아래 노짱님 묘역 공사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군요.

저 세모난 묘역 안에 여러분들이 신청한 박석들이 촘촘히 박힐 예정입니다.

 

 

내려오매 찍은 부엉이 바위입니다.

뛰어내리시기 직전 그분이 바위 끝단에 서 계셨을 모습을 상상하면 너무나 아찔합니다.

더이상은 피의 민주주의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날 12시에 무슨 공식 참배가 있다길레 졸린 눈을 애써 부릅떠가며 봉하에 남았습니다.

 

막상 12시쯤 되니 왠 기자들이 모이고, 곧 이어 문재인 전실장을 비롯해서 이해찬총리, 한명숙총리, 김두관장관등 전 참여정부 주요인사들이 모여 참배를 짤막하게 하고 그 모습을 기자들이 카메라 셔터 누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아.. 그냥 요식 행사였구나..

 

그리곤 우루루 봉하 사저들어가는 것이 "아하.. 권양숙여사님 인사드리러 와서 얼굴도장 찍으러 온거 뿐이구먼..."하는 씁쓸한 느낌을 지울 수 없더군요.

민주당은 아예 버스를 대절해서 왔다 갔습니다.

 

봉하마을이요? 예전보다 더 관광지화 된 것이, 그곳에 자리잡고 오뎅장사라도 하면 돈 좀 벌겠구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참 씁쓸합니다. 노짱님께선 생전에 당신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 봉하에 올 것이 아니라 자기지역에서 시민활동, 농촌활동에 매진하라고 하셨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 농촌개혁 활동의 롤모델이 되고자 했던 봉하마을이 그분 서거후엔 상술이 난무하는 관광지가 되가는 모습에 더욱 서글퍼졌습니다.

 

 

그런 봉하마을을 뒤로하고...

진영에 살고 계시는 지인을 만나 그분과 함께 마지막으로 주남 저수지를 들렀습니다.

이쪽 창원, 진영쪽의 습지와 저수지는 너무나 깨끗해서 생태 보존이 잘 되어 있기로 유명합니다. 작년에는 환경올림픽이라 불리는 람사르 총회가 창원에서 열리기도 했습니다.

이 주남 저수지 또한 크기도 하거니와 철새 도래지로도 유명합니다.

 

 

 

이렇게 어설프게나마 봉하에서 담은 햇살을 여러분들께 뒤늦게 보내드립니다.

바로 일년전엔 노짱님께서 바위에 올라 새해 첫 햇살을 받으시면서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 진보의 미래를 구상하셨을 텐데...

그분은 이제 소리없는 청명한 햇살로 우리를 비추십니다. 

그 고민을 우리가 함께 짊어지고 가야하겠습니다.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양성우

 


 청산이 소리쳐 부르거든 나 이미 떠났다고
흙먼지 재를 쓰고 머리풀고 땅을 치며
나 이미 큰강 건너 떠났다고 대답하라.

저 깊은 곳의 영혼의 외침
저 험한 곳의 민중의 뼈아픈 고통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내 작은 이 한 몸 역사에 바쳐 싸우리라 사랑하리 

 

 

 

 

 

 

 

   

덧글쓰기 | 전체글 38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알럽써뉘  

부엉이를 보니 눈물이 납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0-01-04

잽이  

더 선명한 사진들로 채우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좋은 한 해 설계해 나가시길 빕니다.
10-01-04

끝평  

사람과삶님 어서오세요..가입축하합니다.
잽이님은 참 기대하는 사람이 많은 사람인데 좋은 인연 만나셨군요.


잽이님 좋은 글 고맙구요..열심히 정진하시길...
10-01-04

잽이  

끝평님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제주도 함 놀러가서 그 곳 기행문도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2년전에 한라산 중턱 정석비행장에서 한달동안 노가다를 뛰었었는데요..
그때 참 느낀게 많았었거든요 ㅎㅎ
아.... 그때는 3多 중에 바람, 돌만 주위에 가득하더이다... (내참.. ㅡ.ㅡ)
어찌나 바람쌩쌩 불고 춥던지...
여전히 생생하더군요.
그래도 그립습니다. ^&^
10-01-04

의산  

실감 나는 글 잘 읽었습니다. 봉하마을이 노대통령님 때문에 먹고 사는 것도 괜찮겠지요. 일출...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떠오를 태양입니다. 우리 또한 한결같아야 하겠습니다.
10-01-04

잽이  

그래서 우리들이 노무현재단, 봉하재단을 후원하고~ 쌀사먹고~~ 정당 활동도 하고~~ 하는거 아닙니까 ^^
저도 그런 마음에 그냥 그냥 씁쓸한 맘 위로하고 있습니다.
의산님 말씀처럼 그때 가졌던 기분과 의기를 한결같이 품고 올 한해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
10-01-04

은 돌  

사진을 보니 바로 옆은 아니더라도 옆에 옆에 옆에 옆에 계셨던거 같은데
왜 못 뵈었을까요? ^^

실감나는 후기 감사합니다.^^

같은곳을 같은날 다녀왔는데 왜 저는 실감나는 후기가 안 써질까요 ㅎㅎ
10-01-04

잽이  

아핫... 근처에 같이 계셨다구요?
정말로 아쉽습니다.
연이 닿지 못했네요. (가만있자 은돌님 닮은 분을 뵌거 같기도하고~~ ㅎㅎ)
공개해서 같이 갑시다~~ 하는 것도 좋겠지만, 이번엔 기냥 혼자 조용히 갔다 오고 싶었던지라..
어쨌든 그 시간 함께 좋은 햇살을 받아 왔다니 기쁩니다.
은돌님 좋은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10-01-04

김성현  

잽이님, 사람과삶님 보고싶어요. 후기 고맙습니다^^
10-01-04

잽이  

^^
대표님~ 이제 다시 30~40키로씩 걸을때가 다가오지 않았겠습니까?
ㅎㅎ 작년보다 더 많이 바빠지셔서 많은 시간 함께 걷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함께 해 주실거죠?
올 해 너무나 큰 짐을 짊어지신 김성현님을 위해 큰 용기와 혜안을 노짱님께 빌겠습니다.
물론 대표님께서는 하나님의 힘을 받아 해쳐나가시겠지만~
10-01-04

새벽21  

잽이님 사진 잘 보았습니다. 새해에는 희망을 볼 수 있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01-04

잽이  

네~ 꼭 희망의 한 해가 되리라 믿습니다.
10-01-04

Taejuk  

봉하는 노짱님께서 고이 잠드시는 곳.
진영은 저가 제2의 고향이라 여기며 열심히 살고 있는 곳입니다.
거제도에서 태어나 여기 진영에서 정착하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지 오늘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는군요.
후기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젭이님, 그리고 사람과삶님 진짜 언제 한번 만나 뵙고 싶군요.
10-01-04

잽이  

아~ 진영에 계시는 군요.
자부심 못지 않게 하실일도 참 많으실 거 같습니다.
수고스러우시겠지만 저희를 대신해서 아름다운 봉하마을로 가꿔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10-01-04

겨울바다에서  

가고싶은 봉하 소식을 글 과 사진으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핸 좋은 소식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10-01-04

잽이  

저도 자주 못가고 어쩌다 한번 가는게 전부라 아쉽습니다.
올 해엔 보다 흐믓한 소식이 많이 날아들거라 생각합니다.
10-01-04

민들레처럼  

가보자고 얘기만 하고 또 지나버렸네요...고맙습니다.^^
10-01-04

잽이  

저도 이번에 못갔으면 또 언제 가볼까~ 막막했을 거 같습니다.
나중에 가시게 되면 사진 몇장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01-04

신림동boxer  

잽이님!
시민광장 메인 게시판에 떴어요 ㅋㅋㅋㅋ

감축드리옵나이당...ㅎㅎㅎㅎ
10-01-04

잽이  

ㅎㅎ 저도 놀랐습니다.
글을 읽으시고 광장분들이 마음이 흡족하셨다면 좋겠건만..
너무나 엉성한 올린 글인거 같아 살짝 걱정도되고 후회도 되네요.
10-01-04

유화  

우리 가족도 내년부터는 정월초하루 봉하행을 계획해 보자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후기 너무 좋구요. '사람과 삶님'과의 만남도 멋진 것 같아요^^
10-01-04

잽이  

네~ 새해 첫날을 봉하에서 보내니 나름 너무 좋더군요.
그런데 지금도 새해 첫 해돋이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봉하에 많이 오시기 때문에
새벽 일찍 나와야 그나마 좋은 자리에서 일출 보실 수 있으실거 같습니다.
아.. 화포천에서 보는 것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10-01-04

솔바람향기  

사진 잘 보았습니다.
내년에는 새해를 봉하에 가서 맞이해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조금 편집해서 노무현시민학교 동창회 게시판에 옮기려고 하는데... 허락해 주소서.
모두 너무너무 감격할 것 같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님을 외롭지 않게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봉하마을 소식은 언제라도 목마른 소식입니다.
아... 도봉광장에도 옮겨가겠습니다.
10-01-04

잽이  

네, 잘 보셨다니 저야 말로 감사합니다.
나르시는 건 문제 없는데.. 틀린 거 있으면 잘 좀 고쳐서 올려주세요 ^^
10-01-04

안양시민사랑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0-01-04

잽이  

잘 봐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0-01-05

섬마실  

잘보고 갑니당..^^

부산광장에 어부바 해도 되겠죠~~^^
10-01-04

잽이  

감사합니다.
부산이라면 봉하에 가까이 있어서 좋겠어요 ^^
10-01-05

동서통합  

후기 감사합니다
10-01-04

잽이  

다음에 또 쓸일 있으면 더 가다듬어서 올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10-01-05

참다운세상  

잘 봤어요.

봉하가 관광지화 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에...

저도 살짝 걱정은 됩니다만, 또 좋게 생각하면 민주주의 산 교육장에 왔다 간
분들 한분 한분 모두가 조금씩 그 자각을 좀 더 한다면 이 또한 좋은 일 아닐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10-01-04

잽이  

네.. 이미 봉하마을은 민주주의의 새로운 성지가 된 느낌입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그분이 추구하셨던 기치와 의기를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10-01-05

사람과삶  

잽이형 안녕하세요^^

이제야 글을 봤네요 봉하를 찾아가는 길에 기차에서 형을 만난것은 제게 큰 행운이였습니다.
솔직히 혼자서 봉하마을 찾아가는데 살짝 막막했었는데 기차에서 형을 만나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것을 배워야할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노대통령님 1주년때 가게 된다면 제가 말한 저보다 그릇이 큰 제 친구와 같이 가게 될거 같네요
그때 연락드려도 되죠??
다시 만나게 되면 좀더 성숙한 제가 되어있을겁니다.
나중에 다시뵈요^^
10-01-04

신림동boxer  

이야~
유명한 사람과 삶님이시군요^^
어찌나 잽이님이 칭찬을 하시던지 귀에 딱지가 ~~ ^^

좋은 만남 가지세요 (커플매니저같다능 ㅎㅎ)
10-01-05

잽이  

나야 말로 행운이지요 ^^
정말 즐거웠고, 그전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수고하세요.
10-01-05

우리안에  

좋은글..
좋은사진..
감사히 잘보고 잘 느끼고 갑니다..^^
10-01-05

으라차차  

잽이님!!!!
좋은 글, 사진,,,잘 보고 갑니다...
곧 봉하에 가 보고 싶습니다...^^
10-01-06

수수꽃다리  

사람과 삶님 만난 이야기, 사진들 감동입니다.
그리고 쓸쓸합니다.
그 님이 저 사진 속에 계신다면
정말 희망의 말씀들을 들려주셨을텐데......
그 님은 정말 우리들의 영원한 님으로만 계시요.

잽이님 덕분에 봉하마을 온 듯이 느끼고 갑니다.
10-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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