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서프펌] 유시춘 - 4월의 마지막 날, 노무현을 만났습니다
로키 | 2010-04-30 10:27:08 | 조회 4473 인쇄하기
http://blog.usimin.co.kr/48158     


트위터 페이스북

4월의 마지막 날, 노무현을 만났습니다


(서프라이즈 / 유시춘 / 2010-04-30)

 


비포장도로는 험하고도 길었다. 버스는 출렁거렸고 함께 타고 있는 이들은 서로 몸이 뒤엉켰다. 모두 서로 쳐다보기만 해도 정겨운 ‘못난 것’들이었다. 그렇게 오랫동안 덜컹거리며 달렸다. 개울을 건넌 것 같기도 하고 산모롱이를 몇 구비 돌아간 것도 같았다. 그리고 마침내 어느 집에 다다랐다. 60년대에 농촌에서 흔히 보던 초가집이었다. 방안에 사람들이 여럿 앉아 있었다.

나는 그들 틈으로 비집고 들어갔다. 누군가 열심히 무언가에 대해 떠들었다. 나도 무엇인가 쉬지 않고 떠든 것 같다. 한참 후에 좌중에서 한 남자가 일어섰다. 그는 한지 종이가 낡아서 너덜거리는 격자문을 밀치고 마루로 내려섰다. 그리고 천천히 챙이 둥근 보리짚 모자를 썼다. 그리고는 방안의 사람들을 향해 한동안 정지한 듯 가만히 서 있었다. 다소 못마땅한 표정이었다. 상대방이 열렬히 외치는 말을 이해할 수도 동의할 수도 없다는 그런 난감한 표정이었다.

나는 그의 얼굴을 뚫어지게 마주 보았다. 비로소 그가 입꼬리를 약간 올리며 웃어 보였다. 나는 그가 나에 대한 예의로 일부러 억지웃음을 짓는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 집을 떠나려는 듯이 보였다.

나는 답답했다. 떠나려는 그를 아무도 제지하지 않는 것 같아 무척 답답했다. 아니. 방안 가득한 사람들은 그가 떠나려 한다는 사실조차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마구 마구 소리질렀다.

“가면 안 돼요. 혼자 가면 안 돼요. 우리 같이 가요”

혼신을 다했지만 내 목소리를 그들은 듣지 않았다.

“안돼요!”

그리고 그 남자 또한 내 말을 듣는 것 같지 않았다. 어느 순간, 그는 돌아섰다. 그리고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았다.

“돌아오세요, 제발. 함께 가야해요”

얼마나 소리를 질렀는지 나는 숨이 막혔다. 그리고 그의 모습이 점점이 사라지고 퀭하게 빈, 드넓은 들녘이 가슴을 덮쳐왔다.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보리짚 모자를 쓴 그 남자. 노무현이었다.

나는 침대에 기대앉은 채 오랫동안 숨죽여 울었다.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그리고 창밖을 내다보았다. 아파트 베란다 아래로 늦게 핀 목련 몇 송이가 어둠 속에 하얗게 웅크리고 앉아 사월의 때늦은 추위에 떨고 있었다. 피어날 때 그토록 기적같이 눈부시다가 낙화할 때 그토록 참혹하게 일그러지는 꽃이 또 있던가. 나는 뚝뚝 한 잎씩 허물어지는 목련을 한동안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달력을 보았다. 4월 30일. 4월의 마지막 날이었다.

그가 떠난 이후로 오랫동안 그토록 가슴이 시렸는데 한 번도 꿈에서조차 만나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 비로소 처음으로 만난 것이다.

우리가 꾸는 꿈의 대부분은 대체로 평소에 생각하거나 느끼거나 상상하던 것들이라고 한다. 왜 하필 오늘일까? 그러고 보니 막 출간된 자서전 ‘운명이다’를 머리맡에 두고 잠들었다. 단지 그 이유일까? 또한, 지난 24일 토요일에 봉하 묘역에 자서전을 헌정하는 자리에도 다녀오기는 했다. 나는 노무현재단의 상임운영위원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재단 관계자들 열댓 분이 함께 다녀왔다. 그러나 그전에도 봉하 묘역에는 여러 차례 다녀온 적이 있다.

아무래도 오늘 찾아오신 이유가 뭔가 있을 것 같았다. 골똘히 많은 생각을 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전율이 가슴을 송곳처럼 찔렀다. 아, 오늘이 바로 그를 마지막으로 본 지 딱 1년째 되는 날인 것을!

2009년 4월 30일. 노짱은 검찰에 출두했다. 가장 부패하고 탐욕스러운 집단으로부터 역사상 가장 순결하고 부끄럼 많던 지도자가 불려나가야 했던 그 물구나무선 채 뒤집힌 타락한 현실의 소용돌이! 지금도 그날을 기억하면 피가 역류하는 것 같은 고통이 덮쳐든다.

작년의 바로 이날 나는 조기숙, 최민희와 함께 봉하에 갔다. 국가인권위에서 일했지만 나는 엄밀히 분류하자면 굳이 참여정부 인사도 아니었다. 그러나 가고 싶었다. 사면초가에 빠져든 그에게 혹여 봉하에 가는 것만으로도 작은 위안이 될까 하는 그저 그런 소박한 마음뿐이었다.

아침에 그가 검찰행 자동차에 오르기 전에 봉하 사저 회의실에서 어찌하다 보니 바로 그의 곁에 앉게 되었다. 그새 흰머리가 많이 늘어났고 다소 수척해 보였다. 차에 오르기 직전에 그는 권 여사의 흐느낌 소리를 들었던지 잠시 다시 회의실로 올라왔다. 그때 노무현 대통령과 나는 딱 마주쳤다. 나는 억장이 무너져 그를 바로 바라볼 수가 없었다. 그는 그런 나에게 다가와 말했다. 그리고 잠시 손을 잡아주었다. 따뜻했다.

“유 선생, 서프라이즈에 올린 글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안을 받았습니다”라고.

그 글은 하도 억장이 무너져 잠들 수가 없어 전전긍긍하던 내가 일필휘지로 한 시간여 만에 써 갈겨 올린 ‘나는 노무현이로소이다’라는 제목의 글이었다. 많은 서프앙들이 다투어 읽었던 걸로 기억한다.

나는 그때 할 말을 잃고 그를 그저 바라보았다. 돌아서 나가느라 문고리를 잡은 그가 잠시 고개를 돌려 나를 보며 말했다.

“근데 날 변호하느라 좀 억지를 부렸더라”

그는 한순간 씨익 웃었다. 그리고 그것이 그를 본 마지막이 되었다.

꿈에서 깨어난 얼마 후에야 나는 문득 깨달았다. 보리짚 모자를 쓰고 집을 나서는 그의 표정과 억지 미소는 바로 일 년 전 그날의 그것이었음을. 나는 두 손을 찬찬히 펴보았다. 일 년 전 그의 손이 전해주던 온기가 상기 남아있는 것 같았다. 나는 그에게 말했다.

“노짱, 하늘에서도 편하지 않으신가요? 다 놓아버리셔요. 제발”

일 년 전 오늘을 생각하니 다시 잊었던 분노가 솟구친다. 노무현 죽이기 프로세스를 다시 작동한 그들이 한명숙의 무죄선고에도 불구하고 어느 한 사람 기죽지 않고 있는 현실이 통탄스럽다.

스폰서 검사의 그 구린내 나고 천박한 소란이 과연 검찰을 개혁할 수 있을까? 설령 몇 사람의 옷을 벗긴들 무슨 대수인가? 변호사 개업을 하고 더 돈을 많이 벌어들여 떵떵거리며 자자손손 잘 먹고 잘 살 텐데. 적어도 정치검찰에 관한 한 지금 세상은 완전히 뒤집혀 있다. 노짱이 그토록 ‘공직자수사비리처’ 신설을 주장한 것이 옳은 판단이었음을 뒤늦게나마 깨닫는 이들이 있을까?

고름이 살 되는 법은 결코 없다. 검찰은 송두리째 그 권력구조를 뒤엎는 제도로 개혁하기 이전에는 못된 버릇 고치기 어렵다.

꿈에서 만난 노짱은 왜 그리 불편한 표정이었을까? 무슨 말을 전하고 싶으셨을지 생각해본다. 그러다가 세상에나 내가 왜 이렇게 우둔할까 자책한다.

지금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이른바 ‘친노’는 여러 갈래로 흩어져 있다. 각자 위치와 입장도 다르다. 그러나 한때는 ‘폐족’, ‘주홍글씨’로 몰리던 그들이 노무현의 죽음을 딛고 함께 부활하려 한다.

노짱은 스스로 그가 가진 그 마지막 목숨을 버림으로써 그를 둘러싼 미진한 세력에게 부활의 기회를 선사했다. 이는 새삼스런 것이 아니다. 그는 늘 ‘버림’으로써 가치를 세웠다. 나의 아우, 유시민의 경우를 보아도 그러하다. 그는 정치 입문할 당시에 내게 이렇게 말했다.

“누나, 나 정치 길게 안 할 거야. 그저 한 6년 남짓 쯤. 애국심이 부족해서 그 험한 일 길게 못 해. 노무현 무사히 마칠 때까지만”

시작할 때의 자세가 그러했기에 그는 재선, 삼선 금배지를 위해 또는 다른 더 높은 자리를 위해 계산하거나 교언영색하는 일을 일체 하지 않았다. 정치인은 백인의 우군보다 한 사람의 적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들 한다. 그런데 그는 정반대로 했다. 원칙에 어긋나거나 가치에 반하는 일에는 물러서지 않았다. 싫은 일은 하지 않았으며 이익이나 목적을 위해 두 얼굴을 갖지 않았다. 작당을 하기 위해 식사정치 음주정치를 하는 일은 아예 적성에 맞지 않았다.

결과로 열혈매니아 집단은 늘어났지만, 내부의 안티는 많아졌다. 지난 총선 이후 실제로 그는 정치를 접을 생각을 하는 듯했다. 그는 논객으로 살면 훨씬 빛나고 행복한 사람이다. 특히 민주당 내부의 적의를 생각할 때면 더욱 그러하다.

그런데 노무현은 목숨을 버리시면서 그를 야권의 대권주자 1위에 올려놓아 버렸다. 이 역시 ‘운명이다’. 이는 유시민의 것이 아니라 참여정부 공동자산이므로 유시민 혼자 어찌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오늘 경기지사 후보단일화 논의가 다시 불붙었다. 반가운 일이다. 이 글을 읽는 서프앙 여러분도 그동안 민주당이 유시민에게 퍼부은 융단폭격, 십자포화는 그만 잊어주시기 바란다.

정당인이 정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어찌 비난만 할 수 있겠는가? 김진표 후보 역시 훌륭한 분이고 두 사람이 힘을 모을 때라야만 거침없이 역주행하는 현 정부의 미친 질주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참 가슴 아프다. 민주당의 전략기획을 맡고 있는 이가 ‘유시민은 싫어하는 집단이 많아 절대 안 된다’는 소릴 버젓이 하는 현실이. 전에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아닌가. ‘김대중은 군부가 비토해서 안 된다’고.

유시민을 비토하는 세력이 누군가 생각해보라. 아무리 한국정치가 불가예측하다 할지라도 최소한의 금도는 지켜야 한다.

한밤에 홀로 오두마니 앉아 노짱을 추억한다. 결코, 늙을 줄 모르던, 그의 젊디젊은 시퍼런 기개와 수줍음이 많던 심성을.

그를 많이 닮았다는 나의 아우, 유시민이 노짱으로 인해 정치의 삶을 살면서 당하는 핍박과 음해와 고난을 생각한다. 분노와 슬픔과 연민이 교차한다. 이 역시 운명인가? 꿈속에서나마 그에게 물어볼 것을! 그만 놓치고 말았다.

노짱이 보고 싶다. 무척 그립다. 그가 하늘에서 오늘의 현실을 내려다보신다면 마음이 무척 고되고 불편하실 것이다. 그래서 정녕 꿈에 그런 모습으로 오신 걸까?
 
4월의 마지막 날에 이렇게 노무현을 만났다. 작년의 오늘, 그가 전해준 체온이 상기 내 손에 남아있는데 그는 가고 없다.

바라건대, 앞으로는 부디 환하게 웃는 얼굴로 오셔요!
그리운 우리들의 친구, 바보 노무현!

 

유시춘(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원문 주소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2&uid=139925

   

덧글쓰기 | 전체글 25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산까치  

고름이 살 되는 법은 결코 없다...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에 기대 할 에너지를 기대할만한 것들에다 옮겨 우리가 기대하는 것들을 이루어 낸 후 기대하지 말아야 할 '고름'들을 치유하는 방법을 취해야 할 듯...
5월에 다시 흘릴 눈물들이 6월의 웃음으로 승화되고 그 웃음이 향후로 있을 긴 웃음의 시작이 되기를...
10-04-30

민들레처럼  

아 이런.....눈물이.........
10-04-30

컴아이  

이 대목이 정말 가슴에 와닿는구요...
------------------------------------------
그런데 노무현은 목숨을 버리시면서 그를 야권의 대권주자 1위에 올려놓아 버렸다. 이 역시 ‘운명이다’. 이는 유시민의 것이 아니라 참여정부 공동자산이므로 유시민 혼자 어찌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오늘 경기지사 후보단일화 논의가 다시 불붙었다. 반가운 일이다. 이 글을 읽는 서프앙 여러분도 그동안 민주당이 유시민에게 퍼부은 융단폭격, 십자포화는 그만 잊어주시기 바란다.

정당인이 정파의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어찌 비난만 할 수 있겠는가? 김진표 후보 역시 훌륭한 분이고 두 사람이 힘을 모을 때라야만 거침없이 역주행하는 현 정부의 미친 질주에 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참 가슴 아프다. 민주당의 전략기획을 맡고 있는 이가 ‘유시민은 싫어하는 집단이 많아 절대 안 된다’는 소릴 버젓이 하는 현실이. 전에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아닌가. ‘김대중은 군부가 비토해서 안 된다’고.

유시민을 비토하는 세력이 누군가 생각해보라. 아무리 한국정치가 불가예측하다 할지라도 최소한의 금도는 지켜야 한다.

한밤에 홀로 오두마니 앉아 노짱을 추억한다. 결코, 늙을 줄 모르던, 그의 젊디젊은 시퍼런 기개와 수줍음이 많던 심성을.

그를 많이 닮았다는 나의 아우, 유시민이 노짱으로 인해 정치의 삶을 살면서 당하는 핍박과 음해와 고난을 생각한다. 분노와 슬픔과 연민이 교차한다. 이 역시 운명인가? 꿈속에서나마 그에게 물어볼 것을! 그만 놓치고 말았다.

노짱이 보고 싶다. 무척 그립다. 그가 하늘에서 오늘의 현실을 내려다보신다면 마음이 무척 고되고 불편하실 것이다. 그래서 정녕 꿈에 그런 모습으로 오신 걸까?
10-04-30

뚜버기  

아! 눈물을 주체할 수 없네요.

대통령님 너무도 뵙고 싶습니다.
10-04-30

과천아줌마  

잘 읽었습니다.
노무현도 안타깝고 유시민도 걱정되고... 그러네요.
10-04-30

잉까꼬끼  

역사상 가장 순결하고 부끄럼 많던 지도자...
아~ 노짱님 ㅠ

눈가가 촉촉해 지네요!

오늘날씨 정말 좋은데.. ㅠ
10-04-30

복희씨  

안 울래야 안 울수가 없다.........
10-04-30

가시밭길  

노짱님 생각하면 참으로 억장이 무너집니다.
떡검들은 '양아치'수준에도 못미치는 패거리들에 불과 합니다.
우리가 이제까지 당한 가슴이 터질 것 같은 슬픔과 분노는 대를 이어 기억해야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패하면, 저 사악하고 졸렬한 간신 모리배들이 무슨 일을 저지를 지..
생각 만 해도 몸서리 쳐집니다.꼭 막아야 합니다. 저들은 올바르게 살려는 대부분의 국민을
상대로 희롱을 하고 있어요.업신 여기고 깔보면서 잔재주를 부리는 거죠. 이번에 반드시
선거에 이겨서 더이상 저들의 잘못된 이기적 광란을 멈추게 해야 합니다.행동으로 나서야 합니다 !
10-04-30

피어라꽃  

아아...........
10-04-30

하이에나  

눈물이...그렁 그렁...ㅠ.ㅠ..

유시춘님은 또 아침부터 울리시나요?

힘내세요...

육신의 노무현은 가셨지만...

정신의 노무현은 세상천지에 널려있고...

더욱 더 널린사람들이 다 노무현일 것입니다...

ㅠ.ㅠ
10-04-30

민이아빠  

서프들렀다 왔더니
역시나 광장에도 올렸네요.

지금 창밖에 비 내려요.

어제와 또 다른 비가 내리네요...,
10-04-30

수수꽃다리  

바라건대, 앞으로는 부디 환하게 웃는 얼굴로 오셔요!
그리운 우리들의 친구, 바보 노무현!

-보고싶습니다-
10-04-30

다윗돌  

순결한 영혼들은 ......
아픔이 많다

그러나 강해지는 길들이 서로 달라
때론 너무 아프다.....

장례식장에서 ......
권 여사님의 손을 잡고 통곡하는 김대중 대통령님의 회한의 눈물을 본 민주당 사람들이라면
어찌 이렇게 까지 유장관에게 모질 수 있나 ....그 것이 정당 이기주의의 일면 이라해도....
노짱님 김대중 대통령님 돌아가신지 일년도 채 안되었는데......

그러나 유장관님이 또 아프고 더 아파서라도......
이 땅에 많은 아파하는 사람들의 피 눈물을 멈추게 할 수 있다면.....
그 것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자서전 제목처럼 "운명"인 동시에
그래도 고향같은 유시춘누님을 가지신 유장관님의 책무이다.....
10-04-30

골드스타  

에효효~~ㅜㅜ
안그래도 많이 생각나는데...
넘 보고싶어진다...

아직은 눈물 흘릴 때가 아니다...
첨맘님이 대통령될 때까지...
이 땅이 사람사는 세상이 될 때까지...
가슴 속 깊은 곳에 꾸~욱 꾹 눌러놓으리라..
10-04-30

김게바라  

오늘 그가 그립습니다.... 바보 노무현이... 어찌 합니까?
그것이 유시민의 운명인걸...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
한 바보가 이루지 못한 세상을 ,다른 바보가 꼭!
10-04-30

노란넥타이  

T.T 저도 살아계신 노짱님이 보고싶습니다.
10-04-30

하우디  

요즈음 또 다시 눈물과 분노가 교차한다.....ㅠㅠ
10-04-30

134340 플루토  

역사상 가장 순결하고 부끄럼 많던 지도자... 노무현
10-05-01

정지니  

한번도 만져보지못했던게 후회가됩니다.억지로라도 악수한번해볼걸.그래서 체온이라도 기억해둘걸.체온을 기억했더라면 지금 매일보는 동영상에 코끝이 이렇게까지 시리지는않을텐데..
황지우시인이 하셨던 말씀중에 노짱님은 부엉이 바위에서 몸을 던지셔서 바닥에 닿기전에 하늘로 올라가셨다는말씀에 억지로 위안을받고있습니다.
10-05-01

동녘샘  

복수합시다. 꼭!!!
10-05-01

언님들과  

꼭! 꼭! 꼭! 이루어 내고 말겠다. 노무현의 가치와 이상을, 유시민하고.
10-05-01

엘체  

ㅠㅠ ㅠㅠ
10-05-01

땡삐  

대한민국 영원한 대통령님~
10-05-02

비성  

ㅠㅠ
10-05-02

노그미  

우리의 마음이 모두 이러하겠지요. 어제일 같이 슬프고 억울하고 비통하고 가슴속엔피가 흐릅니다. 첨맘님을위해 마음 꽁꽁 모읍시다. 지금 우리에겐 첨맘님 밖에 없으니까요.
10-05-06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8~22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2 태목(최두한) 18-08-06 0 0 85377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210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114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8801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823
73614 유시민 작가가 유튜브 저널리스트에서 말한 마지막 대목   1 김성현 26-08-25 0 0 9800
73613 데자뷰에 들렀습니다. 그 바보들이 그리워   3 시리우스리 26-08-04 3 0 7495
73612 말 같지도 않는 소리가 쏟아집니다. 세계시민김동주 26-07-21 0 0 7368
73611 2025년 시민광장 후원현황   1 태목(최두한) 26-06-27 1 0 8801
73610 화가난다 화가나......   2 정치판희망유시민 26-06-16 1 0 7025
73609 3월 9일 출석부   1 카라반 26-03-09 0 0 18312
73608 역적을 사랑하는 짐승 오월의햇살 25-06-03 0 0 37251
73607 [유시민 칼럼] 언론이 퍼뜨리는 정치적 독극물 njbora 25-02-04 0 0 52312
73606 2025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내역 태목(최두한) 25-02-01 0 0 50114
73605 정치자금 천민 25-01-27 0 0 48420
73604 위험 천민 25-01-21 0 0 48136
73603 공공칠구공 천민 25-01-10 0 0 51769
73602 야ㅡㅡㅡㅡ 천민 25-01-09 0 0 51860
73601 막걸러낸 천민 25-01-09 0 0 51614
73600 2024년 시민광장 근조기 운영 내역 태목(최두한) 24-12-29 0 0 46210
73599 2024년 재정보고를 드리면서 태목(최두한) 24-12-29 2 0 36464
73598 2024년 시민광장 특별회비 후원자 태목(최두한) 24-12-29 0 0 43823
73597 2024년 12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214
73596 2024년 11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32055
73595 2024년 10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5795
73594 2024년 9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22234
73593 2024년 8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7900
73592 2024년 7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748
73591 2024년 6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12-29 0 0 15653
73590 2024.8.12 은행 배브장 24-08-12 0 0 40423
73589 시민광장 2024년 3월~5월 재정보고에 대하여 태목(최두한) 24-06-12 0 0 48934
73588 시민광장 2024년 5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495
73587 시민광장 2024년 4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379
73586 시민광장 2024년 3월 재정보고 태목(최두한) 24-06-12 0 0 49394
73585 시민광장 유지 관리 방안을 올립니다.    4 태목(최두한) 24-03-15 0 0 41203
73584 시민광장 회원님들께 드리는 말씀 태목(최두한) 24-03-11 0 0 53208
73583 시민광장 2023년 ~ 2024년 2월 회계보고   태목(최두한) 24-03-11 1 0 42779
73582 오천원.....   3 njbora 24-02-04 2 0 58789
73581 잘살고 있는가? 수연빠덜 24-01-14 1 0 51310
73580 2024년 광명광장 신년회 후기   3 고소영 24-01-14 0 0 50385
73579 시민광장 대표선출 및 홈페이지 운영과 관련하여 의견주십시..   4 미스바 24-01-10 1 0 54507
73578 1월 9일 화요일 출석부 북청 24-01-09 2 0 53802
73577 경기광장 제16기 대표 당선자 공고   1 하늘파랑 23-12-27 1 0 51498
73576 제16기 경기광장 대표에출마하고자 합니다.   1 한티 23-12-25 1 0 42400
73575 2023년 광명광장 총회& 송년회 후기   2 고소영 23-12-25 0 0 40221
73574 2023 파주광장 송년회 결과   1 동현아빠 23-12-07 0 0 33496
73573 2023 파주광장 송년회 동현아빠 23-12-06 0 0 35469
73572 첨맘님이 보시는 민주당의 현주소는? 함만세 23-07-14 0 0 66932
73571 파주광장 정모 동현아빠 23-07-14 1 0 54488
73570 시민참여 진보신당 _ 기대 반 우려 반 함만세 23-07-08 0 0 53976
73569 추장관 인터뷰를 보고 나서 함만세 23-07-02 0 0 51842
73568 조국장관님 출마?   1 함만세 23-06-18 0 0 50352
73567 정의당 재창당 쇼   1 함만세 23-06-18 0 0 49518
73566 청년정치의 민낯 함만세 23-06-18 0 0 49738
73565 재정보고와 관려하여 소풍_시흥 23-04-24 0 0 53201
73564 이인규가 유시민 정치판으로 돌아오라고 판을 깔아주는데...   2 樂당소굴 23-03-17 0 1 72624
73563 양진수 회원 노동부지정 재해예방기관 설립 양진수 23-03-16 0 0 58397
73562 2023년 파주광장 첫정모   2 동현아빠 23-02-18 3 0 61388
73561 시민광장 2022년 10월~12월 재정보고    3 태목(최두한) 23-02-04 0 0 70240
73560 [알릴레오 북's 85회] 죽음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 아버지의..   1 김성현 23-01-02 0 0 93913
73559 창원시민광장 2022년 결산 및 정모 바다1 23-01-01 0 0 63243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