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성이 왕처럼 사는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 스스로 종이 되고자 했던 대통령,
그 뜻, 잊지 않겠습니다.
동행-
노사모 대표 유나보이님,
참여당 청년위원장 광장군님,
박준명님과 따님,
찬샘님과 그 가족,
라싸의별
더 많은 사진은
국민참여당 게시판에 올릴게요....
http://www.handypia.org/gjhandy
23일, 오늘 저녁 용인 추모제 갈 때 광주 구시청에서 만나요.
장소는 신갈 사거리라고 하는데...
1주기 추모제 때 낭송했던 시 한 편 후기 대신 올려놓습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봄이 가고 있습니다.
민주 투쟁을 위해 죽어간
광주의 젊은 넋들 위로
또 하나의 큰 슬픔이 더해져
5월의 봄은 너무도 가슴이 무겁습니다.
이제 더 이상은
아름답거나 찬란하지 않은
5월의 봄이, 가고 있습니다.
봄은 가는데,
내 가슴 속으로 노랑나비 한 마리 날아들었습니다.
나비는 희망의 빛깔로 나를 물들이고
우리를 물들이고
세상을 물들이고
역사를 물들였습니다.
수 천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는
이제 비로소 환하게 물든 노란 꽃밭에서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신, 역사의 심장에 심고
우린 이제 드디어 행복해지고 있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 오고 있다고
이렇게 철없이, 박수치며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당신이 주신 희망의 빛깔 덕분에
무지렁이 백성인 우리가 모두
이제 드디어 꿈을 꾸며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희망을 갖고 살아도 되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당신 덕분에
당신 덕분에
세상이 다 환해지고 있습니다.
보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