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상화
저는 말로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동을 지닌 채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제 일생에서 몇 번 느끼지 못한 감동이었습니다.

반대합니다
제 아내도 저와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 아내는 저와 한 마음이니까요.
정말 고맙습니다.

모자이크
제가 여러분의 소망을 저버릴 때
여러분은 물론이고 국민들도 저를 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때 저는 제가 살아 온 인생의 모든 것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저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뿐 아니라
사랑과 존경도 여러분과 함께 받는 정치인으로 영원히 기억되고 싶습니다.

친서
농부가 밭을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밭은 아무 책임이 없습니다.
저는 밭을 원망하는 농부는 되지 않겠습니다.


캐리커처
지켜봐 주십시요.
격려해 주십시요.
사랑합니다.
2001년 6월 7일 노무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