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의 경기도지사 단일후보 유시민은 오늘 5월 17일(월) 오후 12시 20분에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만났다.
1. 자치단체장 후보는 야권 단일화를 하자.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유시민 후보에게 “적어도 시장, 군수 자치단체장 후보는 야권 후보들이 지역마다 단일화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시민 후보는 “현재 지역마다 야권후보 단일화가 적극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동안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자치단체장 후보가 겹치는 지역은 총 8곳이었는데, 성남, 부천, 이천은 후보 단일화가 되었고 나머지 5지역은 적극적으로 단일화를 협의 중이다. 성남, 부천은 민주당 후보로, 이천은 여론조사를 거쳐 국민참여당 후보로 결정되었다.
○손학규 전 민주당대표와 유시민 후보는 야권단일화가 자치단체장 후보까지 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며, <자치단체장들의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단일화를 수용하지 않는 지역은 도지사 선거연락사무소를 두지 않겠다>고 합의했다.
2. 경기도지사 선거, 협력해서 승리하자.
○유시민 후보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에게 “협상이 결렬되고 앞이 안 보이는 시점에 대화의 물꼬를 틔워주셨다. 경기도 선거를 도와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당연히 돕는다. 어떻게 도울 수 있을 지는 상의해보자.”고 말했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김진표 후보의 결단 덕분이다. 민주당 후보로서 단일화 경선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유 후보는 야권단일화를 위해 양보한 민주당원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통합하면서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시민 후보는 “선대위를 구성하면서 각 정당의 대표자들과 실무자들이 협력체계를 잘 구축할 수 있도록 구성하겠다”고 답했다.
3. 야권지지율 상승은 김진표 후보의 결단 덕분이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나라를 바로 잡으려면 지방선거에서 이겨야 한다. 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유시민 후보는 “지난 며칠 경기도 지역 민주당 후보들 개소식에 안 보이던 옛날 노사모 회원들이나 자원봉사자들, 국민참여당 당원들이 나타난다는 인사를 민주당 분들에게 들었다. 전통야당지지층과 신진야당지지층이 마음을 모아 승리를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