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팬클럽 게시판에서 긍정적인 측면에서
2012년 정권 교체의 주인공이 될 유력 주자를
가늠해 보는 것은 지극히 흥미로운 과제다.
보수와 진보가 명확하지 않은 대한민국 정치 현실에서
더군다나 예전에 비해 2012년 전에는 딱히 큰 선거도 없다.
그런 측면에서 손학규나 유시민에게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있다고 좋은 쪽으로 생각할 여지가 많다.
한나라당 출신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정치 현실에서
현재 야당에서 뚜렷한 유력 대선 후보가 없는 모습이 특히 민주당에겐
불임 정당의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그래서 이번 10월3일에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는 그래도 개혁의
가늠자가 되는 486 운동권 다수의 지지를 받는 손학규가 관리형 이미지에 거치는
정세균이나 종이 당원 논란에다 사실상 이명박의 대통령 당선에 도움을 준 역대 최약체
야당 후보에 불과했던 정동영보다는 유력 대선 주자로서의 현실적인 대안 카드로
이른 바 빅3 구도에서 한나라당 출신 손학규가 민주당의 차기 유력 주자로서
민주당의 새로운 당대표가 될 것이다.
10월3일 전당 대회를 통해 손학규가 민주당 대표가 되면
6.2 지방 선거 야권 단일 후보 였던 유시민이 돋보이는 계기가 된다.
김진표와 단일화 협상에서 전직 경기도지사 출신 손학규의 중재 역할이
있었음을 유념해서 볼 필요가 있다.
즉, 유시민으로의 6.2 지방 선거 후보 단일화의 시너지 효과가
손학규가 민주당 대표가 됨으로써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외형적인 당세와 관계없이
국민의 관심을 끌어내는 손학규와 유시민의 선의 경쟁 구도가 확실하게 성립됨으로써
현재 구심점을 잃고 지지 부진한 야권의 반 mb 연대를 더욱더
공고히 하는 가운데 2002년 국민참여 경선의 2012년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최종적으로 여러 수많은 우여곡절과 변수에도 불구하고
손학규와 유시민의 대결 구도에서 천신만고끝에 그래도 한나라당 출신의
한계를 가진 손학규보다는 민주 개혁 진보의 정통성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유연한 진보를 실천한 유시민이 제2의 경기도지사 야권단일화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범야권 단일 대통령 후보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2012년 유시민 진보 정권 탄생과 함께 자연스럽게
국민참여당과 민주당의 당대당 통합도 가능한 시나리오를
실현 가능한 안으로 충분히 예측 해 볼 수 있다.
이것은 결코 천기누설은 아니다.
현실에서 각 정파간에 차근 차근 실무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단계임은
틀림없다.
이러한 큰 뼈대의 구도아래 2012년 범야권의 정권 교체는 반드시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