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고로 제철소는 3개 지역으로 나뉜다.
포항의 포항 제철소
광양의 광양 제철소
당진의 현대 제철소
포항과 광양은 일본통인 박태준의 영향으로 신일본 제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
전신이 한보 철강인 당진 현대 제철은 고로 공법이 독일 기술을 도입했고
일본의 신일본 제철도 따지고 보면 2차 대전 동맹국의 인연으로 독일에서
당시로는 선진 제철 공법을 배운 역사를 알 수 있다.
그런 결과로 전 세계 제철 기술이 집대성된 곳이 대한민국이라는 모습이 된
현실이다.
진보 정권의 희망을 말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이 자유 게시판에서
민주 정권 10년의 과정중에 성과가 적용된 산업 제철 산업이라는
것을 사전에 인지 시키고
보수들이 국가 기간 산업이라 하는 제철 산업이 공기업의 형태에서
오늘날 민영화를 이룬 모습과 차기 진보 정권이 유럽의 좌파 정당처럼
제철 산업의 민영화를 다시 공익적인 공기업화를 모색하는 측면에서
접근하는 방식에도 도움이 되는 실무적 검토가 필요하다.
그래서 현재 현안으로 돌출된 비행고도 제한 관련한 포항의 신제강
문제를 계기로 큰 틀에서 제철 산업의 합리적 혁신을 차기 정권에서
미리 고민해 보는 식견을 말해 보고져 한다.
한보가 실패한 이유중 하나가 당시로써는 검증이 되지 않은 코렉스 공법의 고로를
선진 공법이란 외형적 모양새만 과대 포장되어 실제로 오늘날 현대 제철로의 변신에서
보여주듯 포항과 광양보다 입지 조건이 더 훌륭한 당진이 특히 비행고도문제에서는
인근에 비행장 자체가 없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 점도 새롭게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듯이
정부의 정책이 신뢰성을 갖고 경제는 경제 논리로 접근하면 고철 덩어리가 황금알을
낳는 옥동자로 탄생하는 현실이 당진 현대 제철이다.
포스코 현장 노동자 출신으로 업무가 고로의 쇳물(용선)을 여러 가지 재처리 과정과
함께 최종적으로 제강 공장에서 용선을 전로에 취련 과정을 거쳐 용강을 만드는
핵심적인 일에서 볼때
실무차원에서 포항 제철소의 세계 최초로는 당진의 정태수가 도입했던
코렉스 공법의 업그레이드가 파이넥스 공법인데
대통령부터 중요 해당 장차관등 권력 핵심부도 아는 파이넥스 공법이
한보에서는 실패했는데 포항 제철소에는 통하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정태수 당진에 코렉스 공법을 도입 할때는 전기로 공법만 있었지
포항 제철소와 같은 고로가 없었다는 것이고
포항 제철소는 기존 고로가 용량이 적은 주물선 고로까지 합치면
5개의 고로가 있었다는 점을 밝혀 둔다.
파이넥스 고로의 쇳물은 지금도 쇳물을 수선하는 노동자들에겐
뜨거운 감자다 일반 고로 쇳물처럼 정상적인 루트로 수송되지 못하고
쇳물의 상태가 양호한 기존 1,2,3,4 고로의 쇳물과 일정 비율 희석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하면 파이넥스 공법 혹은 코렉스 공법은 세계적으로 검증이 되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현실적으로 파이넥스 공법에 의해 생산된 쇳물은
쇳물의 질이 현격히 떨어져 기존 고로 쇳물과 필수적으로 혼합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한보철강의 실패와 거나마 외형적인 성공의 가늠자 여부는 기존 고로의
존재 유무라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
포스코만 해도 중국 제철소의 추격을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노동자들에게 제철 산업의 경쟁력 운운하며 떠든다.
이런 와중에 정치적 선택으로 고철 덩어리에 불과했던
한보 철강을 살리는 대안으로 기존 고로업체인 당시의 포스코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진 제철소에 고로 증설을 정부가 소신있게
허가함으로써 오늘날 고로 경쟁업체로 포스코와 현대 제철이
경쟁하는 구도로 만들었다는 점을 잘 이해해야 한다.
차기 집권 정당이 된다는 것은 공해 산업으로써 사양 산업의 한계를
가진 철강 산업에 출구 전략이나 연착륙에 대한 진보적 정책 선택에
대한 준비된 정권의 모습이 필요하며
정부의 원칙과 상식에 따라 고철 덩어리가 최신 공법의 제철소로 거듭난
모습이 되게 했듯이 민영화에 따른 소위 사주 없는 포스코 경영진들의
도덕적 해이를 견제할 요량으로 애초에 공기업이라는 국가 기간 산업이라는
취지에 부합하는 민영화된 포스코를 다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기업화를 비롯해
포스코의 신제강도 설치 산업인 제철 엔지니어링 차원에서
굳이 인근 군 비행장과 마찰이 불가피한 포항만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실현 여부를 떠나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으로
인근에 비행장이 없어 비행고도 제한에 전혀 관여를 받지 않는
광양과 당진 제철소로의 설비 이전을 국가적 차원에서 검토해보는
혜안을 말하고 싶다.
제철소의 입지가 애초에 광양이 아님에도 전두환 문어대가리가
광주 학살을 숨기기 위해 호남 지역인 광양으로 제철소를 옮기도록 했다는
말들을 비롯해
고철덩어리 한보 철강이 현대 제철로 탈바꿈한 모습을 비롯해
유독 제철 경영진들이 오피니언 리더들이 지금 이시간에도
신제강과 관련 mb와 형님의 만사형통 운운 하는 현실속에서
그동안 보수가 전유물로 생각했던 이른 바 경제는 경제 논리라는
문제를 대한민국의 특수한 정치 상황에서 오히려 차기 진보 연립 정권이
보수의 뒤통수를 제대로 치는 모습의 대안으로 경제는 경제 논리로
원칙과 상식을 기치로 정치권에 휘둘리는 제철 산업의 암적 요소를
획기적으로 개혁하는데 힘을 쏟아 보면 참말로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