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요즘 반값등록금 대학생들의 요구와 그 정당한 주장이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가자 매우 긴장하고 있다. 물론 지난 2008년 미국산쇠고기 촛불의 악몽이 되살아 날것이다. 초조하고 긴장되는 것은 이해할수 있다. 그렇다면 우선 대학생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리고 들어주려고 노력하면 되는데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오히려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 목소리가 퍼져나가는 것을 차단하려는데 급급해 하고있다.
2008년 촛불에 대한 대응의 전철을 밣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어리섞은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대응은 왜 그럴까? 의구심이 든다.. 왜 2008년의 세번에 걸쳐 이명박이 사과를 해야했던 실수를 반복하려 할까. 그 속내를 보여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국민을 위한 정치집단이라기 보다 기득권과 재벌과 사학을 위한 정치모리배들에 지나지 않구나 라고 새삼 확인할수 있는 반값등록금에 대한 반응이 한나라당에서 나왔다.
“등록금 시위 선동정치화” 한나라당 이경재, 촛불 끄려는 ‘색깔 발언’
대학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촛불시위를 ‘이데올로기 전쟁’으로 몰아가는 색깔론이 한나라당에서 제기됐다.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 시위의 악몽과 긴장이 다시 여권을 맴도는 모습이다.
4선의 한나라당 이경재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회의에서 “(등록금 인하 요구) 촛불시위에 학생들은 줄어들고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일반 시민단체 등 (2008년) 촛불시위 때 나왔던 세력들이 점점 가세하는 걸 보면 등록금을 핑계로 삼은 선동적 정치로 가고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이어 “이것은 대선, 총선을 앞둔 정략적이고 정치적인 집회이며 이데올로기적인 전쟁으로 끌고 가고 있지 않나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 경향신문 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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