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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대표의 인품에 대한 기억
김민주 | 2012-08-27 12:04:38 | 조회 12093 인쇄하기
http://blog.usimin.co.kr/68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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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전의원에 대한 생각

 
유시민 전의원이 커피심부름 시킨게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지적한 통진당에 대한 기사 봤나?

회의중에 본인의 비서를 시켜서 조심스레 가져오라고 부탁한 아메리카노를,
그걸 비판한 통진당...좀...뭐랄까...이런 수준이구나..싶다.

슬프다.



유시민 전의원의 인품을 보여주는 기억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이거 내 친구들 중에는 기억하는 사람 있지 싶다.)

예전에, 한 10년쯤 되었나?

당시 국회의원이셨던가?



그 분의 어머니가 어느 병원(우리가 아는 그 병원..) 응급실에 왔었다.

알지? 그 병원 응급실, 장난아니게 도떼기 시장인거...

그냥, 한 2-3일을 바닥에 누워계셨다.

아무도 현직 국회의원의 어머니란 걸 몰랐지.

대개 약간 힘 좀 준다고 하면,
 
응급실 오기 전부터 전화오고, 잘 봐달라고 부탁오고 한다.

게다가 이런 현직 국회의원의 어머니라면,
 
원장님부터 내려오고 난리가 날껀데...

그 어머니의 인품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한마디도 안하시고 그냥 응급실 바닥에 계셨다.

며칠뒤, 그 할머니가 현직 국회의원의 어머니란 걸
 
알게 되었던 게다.

그때부터, 부랴부랴 윗선에서 병실 알아보고...
 
그랬던 해프닝이 기억난다.

그렇게 티내지 않고, 권력있다고 멋부리지 않던 유 의원님..그때부터 존경했다.



쉽지 않은 일이다.

권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겸손할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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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나는 자신의 아들이 유명정치인으로 힘있는 국회의원임에도
특권을 요구하지 않는 어머니
어머니가 응급실 가셨어도 일체의 권력을 휘두르지 않는 유시민

우리시대에 (일본 중국 포함 아시아 지역)에 이런 정치인이 있다는것과
내가 이런 정치인의 팬클럽을 하고 있다는것이 자랑스럽다

80년초반 그의 20대 학생시절부터 한결같은 변함이 없던 그를 지켜보았고
그가 별볼일없던 야인(?)이었던 시절에도.. 그를 신뢰하고 지지해온 나로서는

비롯 먼 훗날 그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으나...
아직은... 이런 정치인이 존재하고 그의 팬클럽이 있다는것이 한없이 자랑스럽다

비록 그가 1500원짜리 아메리카를 즐겨마시고 내가 귀챦아서 맥심 봉지 커피를 즐겨 마시지만...
(의학잡지는 나와 석기파가 즐겨 마신다는 봉지커피는 프림성분이 저질이라서 몸에 해로워
매우 안좋고 유시민 대표처럼 아메리카노 커피를 즐겨 마시는게 더 건강에 좋다고 함

참고로 김일성과 김정은 모두 원두 커피 애호가이고 미국계 커피 체인인 브라운&빈(Brown & Bean)
이 2004년부터 북한의 평양과 금강산 온정각등에서 테이크 아웃 서비스를 비롯해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서비스하면서 북한 고위층과 일반 인민들의 입맛대로 판매중이라고 함



12-08-27

가누토  

잘 보았습니다~~
12-08-27

가누토  

잘 보았습니다~~
12-08-27

뜨인돌  

유대표께는 당연한 일인데..
뭘 그런걸 갖고..ㅎㅎ
12-08-27

복희씨  

우리가 괜히 이렇게 미친듯이 그를 좋아라하그써요?
암만..............
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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