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함께 사는 세상 출석부 에서 함께 입력된 카로사님의 글입니다. |
7월26일 금요일 오후, 일산 장항동에 위치한 헌혈의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전날 [함사세], [고양광장] 회원분들 해서 10명을 미리 예약하면서
평일은 저녁 8시까지 운영하는 관계로 시간상 다 못할수도 있다는 말씀에
저 먼저 약속시간인 6시반보다 조금 일찍 찾아갔습니다.
(일요일, 공휴일은 저녁 6시까지)
헌혈의집 문앞에서 들어가려니 어렸을적 '귀신의집'에 들어가는 듯한 긴장감이 잠시... ^^;;
근데 들어가니 무척 청결하고 포근한 분위기 더군요. ^^

왜 귀신의집으로 읽혔을까요?? ^^;;;
15년전 마지막으로 헌혈할때 팔짱끼운채 억지로 끌려갔던 모습이 생각나서
잠시 쓴웃음이 지었더랬습니다. ㅋ

헌혈하기위한 절차 되겠습니다. 참고하세요. ^^
문진을 하니... 무척 건강하고 헌혈 가능하답니다. ㅡㅡ;;;
혹시나 했던 마음이 역시나...^^;;; 다시 비장해 졌지요. ㅠㅠ ㅋ
받은 물통을 비우면서 버저가 울릴때까지 대기실에서 대기하는 중..
함께하기로 하신 동지(?)들이 속속 도착하십니다.

대기실에서.. 좌측부터 고양광장 자유주의님, 명기님, 아테네님.. 그리고 함사세 대표이신 개성소나무님...
사진에는 없지만 디보이님도 조금 뒤에 합류하셨습니다.
이윽고 버저가 번쩍이고 헌혈실로 들어가 헌혈을 했습니다.

태연한 척했지만... 내심 조금 쫄았다는... ^^;;;
저는 전혈을 했는데... 400mml를 뽑는데 6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이후 15분정도 더 누워서 휴식을 취했고요. (혈장헌혈은 40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헌혈을 받으면서 주위를 보니 젊은 청년들, 처자들이 대다수더군요.
헌혈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는 무척 달라졌음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헌혈은 정말 건강한 사람들만 가능하다는 거... ^^
오신 분들 중에는 강화도(말라리아 위험지역) 1박, 외국출장등의 이유로
헌혈이 안된다고 하시네요.
예전 군대에서처럼 무조건 헌혈이 이제는 아닙니다. ㅡㅡ;;
그리고 헌혈후에 1시간동안은 흡연하시면 안되고, 특히 하루동안 과한 음주는 절대 금물이랍니다.
또한 과도한 운동보단 적당한 섭식과 휴식을 하셔야 되고요. 참고하세요. ^^

헌혈증과 여행용 청결세트를 들고 포즈(?)를 취하시는 개성소나무님. ^^;;;
헌혈을 하고 나니 왠지 배고픔이 밀려들어
무한정 공짜로 먹을수 있는 과자와 음료, 그리고 물을 연신 들이켰습니다.
근처 지나가다 배고프면 식사대용으로 들려볼까?? 싶은 불온한 생각도 잠깐.. ㅋㅋ
이후 뒤풀이때,
헌혈한 분(?)의 원기회복을 위해 바나나를 제공해 주신 명기님,
단백질 보충을 위해 돼지갈비를 쏘신 자유주의님,
물 많이 먹어야 한다며 무한정 맥주를 공급해주신 아테네님,
고기라면 한우지... 하시며 육회와 소주를 사주신 디보이님.... 감사합니다. m(__)m
(과음은 안했어요. ^^;;)
오호~~ 이런식이면 헌혈... 괜찮은데?? ㅋㅋㅋ
그리고 비록 일때문에 늦게 오셔서 헌혈은 못하시고 뒤풀이 번개만 함께하신
[고양광장] 클라라님, 별이님, 미소님과 [함사세] 막가님께도 감사드려요. ^^*
헌혈을 못해 무척 아쉬워하시던데...
나중에 현혈 인증사진... 카톡에 올리기로 합의봤습니다. ^^;;
마지막으로 아래는 2차 맥주집 뒤풀이 사진입니다.

좌측아래부터 시계방향. 아테네님, 카로사, 자유주의님, 디보이님, 클라라님, 미소님, 명기님. 글고 사진찍어준 별이님. ^^
조금 늦은 시간이라 개성소나무님, 막가님은 1차만 하고 먼저 들어가셨습니다.
어떻습니까? 헌혈... 할만 하겠죠? ^^
함께 사는 세상... 그닥 어렵지 않습니다. ^^*
피에쑤 하나... 나는 국가가 공인한... 건강한 청년... 아니 중년 카로사닷~~~!!!! ㅡㅡ+
피에쑤 두울... 헌혈후기 꼬옥 올리라고 정중히(?) 압박하신분... 이제 되었죠??? ^^;;
헌혈보다 후기가 더 힘들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