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노무현시민학교] 꼬꼬강좌 7탄 - 한문학자 김혈조의 '연암 박지원과 함께하는 열하일기'
노무현시민학교 | 2013-11-25 09:48:10 | 조회 5360 인쇄하기
http://blog.usimin.co.kr/72871     


트위터 페이스북

한문학자 김혈조의 ‘연암 박지원과 함께하는 열하일기’

[꼬꼬강좌 7회] 12월14일(토) 회원카페에서 열려...조선 대문호 박지원의 ‘천하대세 식견’과 ‘선비의 자세’

노무현시민학교

2013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6월 첫 문을 연 ‘꼬꼬강좌’도 한해를 마무리해야 할 때입니다. 12월 14일(토) 회원카페 [한다]에서 꼬꼬강좌 일곱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강의가 열립니다. 11월 강사로 나선 정신분석학자 임진수 교수가 소개한 일곱 번째 릴레이 강사는 한문학자 김혈조 영남대 교수입니다.

시대를 고민하는 지식인의 역할 

“조선의 지독한 가난은 따지고 보면
그 원인이 전적으로 선비가 제 역할을 못한 데에 있다
.” 

우리나라 고전작가 중 셰익스피어에 견줄 수 있는 유일한 문호로 손꼽히는 연암 박지원(朴趾源, 1737~1805)이 <열하일기(熱河日記)>에서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 발언한 부분입니다. 연암은 양반전・허생전・호질 등 풍자소설 작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1970년 5월, 당시 44세 나이에 이미 조선 최고의 문장가로 알려져 있던 그가 청나라 건륭제 생일을 축하하는 조선 사절단에 포함돼 한양을 떠나 요동과 베이징을 거쳐 열하에 도착해 머물고 돌아오기까지 156일간의 여행을 기록한 중국기행문(燕行錄)입니다.  

치열한 기록자의 자세로 청나라 역사와 풍속, 지리, 토목, 건축, 천문, 선박, 문화와 정치까지 방대하게 섭렵해 소개한 저작입니다. 생생하고 섬세한 묘사와 위트 있는 문체, 그리고 북학자로서 이용후생(利用厚生) 사상과 날카로운 통찰이 더해져 조선 최고의 문학작품으로 손꼽힙니다.   

18세기에 이미 베스트셀러에 올라 필사본이 유통되고, 1919년 일본인이 처음 완역본을 낸 뒤로 수많은 역서가 출간됐지만 부분 번역에 그치거나 오역이 많아 연암의 진정한 뜻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있는 세계’에 대한 통찰로 ‘있어야 할 세계’를 모색 

꼬꼬강좌 7탄에서 함께하는 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 김혈조 교수는 그간의 오역을 바로잡아 총3권, 1500장에 달하는 <열하일기> 완역본을 세상에 소개하며, 일생을 연암 산문문학 연구에 매진한 ‘박지원 전문가’입니다. <박지원의 산문문학>을 펴냈고, 역서 <그렇다면 도로 눈을 감고 가시오> <연암체의 성립과 정조의 문체반정> 등과 여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있었던 세계 그리고 있는 세계에 대한 비판과 통찰을 통해서 있어야 할 세계를 전망하고 모색하는 것.”  

김혈조 교수가 말하는 열하일기의 진정한 주제입니다. 꼬꼬강좌 7탄은 연암의 안내에 따라 18세기 중국의 신문물을 경험하는 여행에서 나아가 역사적 전환기에 선 그가 바라본 천하대세의 식견을 엿보고, 선비(지식인)의 출처대절(出處大節, 군자가 벼슬에 나갈 때와 나가지 말아야 할 때)을 살펴봄으로써 오늘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o 일시 : 2013년 12월 14일(토) 오후 3시
o 장소 : 노무현재단 회원카페[한다]
o 인원 : 50명(선착순)
o 신청 : 홈페이지 접수
o 참가비 : 성인 1만원, 대학생 청소년 5천원(커피, 다과 제공) 
             ※ 강연 당일에는 취소, 환불되지 않습니다
o 문의 : 시민학교팀(전화 1688-0523 내선3번, 직통 070-7931-0538,메일r
ohschool@gmail.com)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64207 [이털남 478회] '양심고백 장진수, 원심확정/ 정의구현사제단..   1 njbora 13-11-29 0 0 4966
64206 동영상 2013 시민광장   1 진실을찾는사람 13-11-29 1 0 5367
64205 파주광장 정기총회   4 동현아빠김구라 13-11-28 1 0 5254
64204 柳+盧NLL진실 이무현 13-11-28 0 0 4957
64203 나의 시민광장 ,내 인생의 보석을 위해   19 다정무심 13-11-28 9 3 16293
64202 [시민방송 현장 생중계]2013 시민광장 정기총회   8 그림자村 13-11-27 5 0 37223
64201 11/30 토 6시 22차 국가기관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   1 시민광장 13-11-27 1 0 6231
64200 분노가 없다. 아 몰라 씨~   1 프랑크푸르트 13-11-27 1 0 5264
64199 개성소나무님께^^   11 njbora 13-11-27 3 0 5414
64198 [노무현시민학교] 노무현의 숨결 3회 - 자동차, 녹음기, 메모.. 노무현시민학교 13-11-27 0 0 5368
64197 참여넷 주간 영상 브리핑(11월 4주차) 페이스북 조이풀 13-11-27 0 0 5241
64196 박닭폴카   4 비젼맘 13-11-27 3 0 5527
64195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가?2.   13 njbora 13-11-27 8 0 17973
64194 [참여광장 함사세 선관위] 2014년도 함사세 대표 당선자 공고   22 카로사 13-11-27 5 0 9419
64193 진로에 대한 논의에 한마디만 더 보태려고...^^   10 뮬란 13-11-26 9 0 17329
64192 시민광장 정체성과 회비 문제에 대한 개인 의견   4 초아 13-11-26 5 0 16383
64191 [선관위] 2014년 영천광장 대표일꾼 선거일정   4 쿨하게 13-11-26 0 0 5041
64190 [시민광장] 2013년도 회계감사보고서 및 수지계산서 시민광장 13-11-26 2 0 5330
64189 시민광장의 진로? 해결책 너무 쉽지 않나?   9 편린_임재명 13-11-26 0 3 5205
64188 신경림 시인과의 만남(2) 조이풀 13-11-26 1 0 4786
64187 원초적 질문: 반드시 함께 해야 하는가?   4 무극이아빠 13-11-26 3 0 5073
64186 첨맘님 동영상!   3 푸른호호 13-11-26 2 0 5490
64185 욕심이 과한것 아닌가요?   18 무극이아빠 13-11-26 5 1 15264
64184 진로관련 사견입니다.2   12 skyfund 13-11-25 4 0 4982
64183 최소한 이 문제에 대해서 답은 있어야 합니다.   4 참사람 13-11-25 1 0 4909
64182 [공고] 고양시민광장 2014년 대표 당선자 공고   1 정반합 13-11-25 0 0 5446
64181 진로에 대한 마지막 제안   5 참사람 13-11-25 3 1 5047
64180 노무현대통령 벚꽃길 명패석 설치했답니다. - 인천노사모   5 njbora 13-11-25 1 0 5663
64179 [8기집행부선출선거] 8기 시민광장 대표일꾼 / 집행위원장 후..   13 해태 13-11-25 0 0 5188
64178 시민광장 진로에 대한 제안   23 조이풀 13-11-25 6 0 17309
[노무현시민학교] 꼬꼬강좌 7탄 - 한문학자 김혈조의 '연암.. 노무현시민학교 13-11-25 0 0 5361
64176 유머 한국사 암기법 206 연상달인 13-11-24 0 0 4997
64175 영천시민광장11월 정기모임 결과   6 뜨인돌 13-11-24 0 0 5181
64174 진도나갈까요??   8 미스바 13-11-24 1 0 6342
64173 노무현 김정일의 246분 - 감상문   2 큰가방 13-11-24 4 0 5318
64172 신경림 시인과의 만남(1) 조이풀 13-11-23 2 0 5002
64171 파주-고양 통합에 대한 파주 투표 결과 동현아빠김구라 13-11-23 1 0 5424
64170 [산벗번개]시민숯불껍데기 시식회   9 다정무심 13-11-22 4 0 5190
64169 대표 출마 하시는 분들이 더 계셨으면...   2 정연 엄마 13-11-22 0 0 5240
64168 철로 민영화란? 진실을찾는사람 13-11-22 0 0 5645
64167 [이재정ㆍ유시민 대담] 2007년 남북 정상회담의 진실 그림자村 13-11-22 3 0 19445
64166 통합사이비의 달콤한 인생. 프랑크푸르트 13-11-22 0 0 5195
64165 2014년 대표선출 공고 노옌더 13-11-21 1 0 5004
64164 [전체동영상] 연극 천안함랩소디 <출처:노무현재단>   1 그림자村 13-11-21 0 0 5752
64163 변호인   4 동현아빠김구라 13-11-21 0 0 5246
64162 (경기의왕광장 번개) 얀새님 제작 연극 관람(11월 28일, 목,.. 의왕달팽이 13-11-21 0 0 4829
64161 [동영상]유시민 저자강연회 '진실은 힘이 세다!(오마이TV펌) 그림자村 13-11-21 0 0 5878
64160 시민방송 관련   1 조이풀 13-11-21 5 0 12486
64159 보람대표예비후보 및 푸른호호집행위원장 예비후보께 드리는..   10 서울농부 13-11-20 4 1 9774
64158 대표 추천   2 하이에나 13-11-20 0 0 5252
64157 (수정)첨맘님의 뜻   21 무극이아빠 13-11-20 11 0 15066
64156 대표추천   8 하리케인 13-11-20 0 0 5479
64155 선택과 집중, 진도 나가죠.   7 무극이아빠 13-11-20 4 0 10237
64154 [8기 집행부선출선거] 예비후보등록 공지 선거관리위원회 13-11-20 0 0 5108
64153 [8기 집행부선출선거] 선거인명부 확정공고 선거관리위원회 13-11-20 0 0 6554
64152 [8기 집행부선출선거] <출마의 변> 대표일꾼- 보람 , 집행..   124 푸른호호 13-11-20 20 1 13605
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