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15분에 도착해 인증사진을 누구에게 찍어 달랄까 생각하다
그냥 피켓을 놓고 찍어도 되겠다 싶어 그렇게 했습니다.
문창극 지지자 라며 피켓과 사람들을 내려놓고 갔던 목사라는 분이
12시가 많이 지난것 같은데 나타나서 시간을 보니 12시 20분
자리 안 빼끼려 제일 끝에서 벽에 딱 붙었는데
가져온 피켓들을 제 뒤로 살짝 밀어넣어 병풍을 만들어 주네요. 참...
제가 이미 하고 있는데 오셨으면 조금 떨어진 옆에서 하셔야 되지 않나요? 했더니..
같은편 같은데 그냥 그렇게 하랍니다.
어쩔수 없이 제가 밀려나 좀 떨어진 옆에서 했는데
저는 차별화 하느라 몽스포님이 제발 봐 달라고 머리위로 높이 들고 하신 것처럼
저도 머리위로 높이 들고 했습니다.
그냥 서 있을때 보다 더 많이 읽어보네요.
이런 사람들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300명 넘는 인원..우리의 아이들을 고스란히 물 속에 집어넣고도
철저한 진상규명 되지 않는 것도 이런 사회 분위기 때문이란 생각에 이겨보려 했는데
자리 차지 하기 마져도 제가 졌습니다.
어제 저녁엔 새로 시작하시는 분이 피켓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휘린 님 고맙습니다.^^
서브 하신 옆얼굴 님도 고맙습니다.^^
어제 KBS 직원은 아주 친절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