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함께 사는 세상 출석부 에서 함께 입력된 njbora님의 글입니다. |
한달에 한번인데, 29번 중에 몇번 하지도 않은 제가 이젠 기다려지기도 하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
봉사도 중독 같다는 ㅎㅎ
점심봉사를 할 때는 토요일 새벽 일찍이라는 부담이 있었는데,
지난 봄부터는 저녁 봉사로 전환되어 이제는 개성소나무님 말씀처럼 "어차피 하루"로 생각하고
참여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는 팁 드려 봅니다.
무튼 그렇게 출발!
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즐거운 여행을 시작, 중간에서 개성소나무님 만나고
문산역에 내려 슈퍼로 직행, 장보기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메뉴는 요즘 요리프로의 핫 아이템인
백선생 요리교실의 <일식 꽁치 간장조림> <꽁치 김치찌개> <노각무침>
개성소나무님이 손수 농사지어 보내주신 감자로 만든 <<감자전>>
이렇게 미리 의논했기에 바로 꽁치통조림을 찾으러 갔어요.
그런데 꽁치통조림을 사려고 보니
'1인당 3개 한정 1,450원' 이렇게 적혀 있는 거에요 그 옆에는 2,500원짜리가 쌓여 있고~~
와~ 이럴 때 알뜰한 주부라면 누구나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장보기 방법은?ㅋ
일단 개성소나무님과 제가 3개씩 샀어요 그리고 바로 오신 세인님과 그 아들 각 3개씩
이렇게 12개를 1,450원에 샀구요. 나머지는 어떻게? 그 앞 다른 슈퍼에 가서 1,800원인가?
개성소나무님이 다시 8개를 보충해 오셨다는~ㅋ
그렇게 아낀 돈으로 메뉴하나 더 보충했어요. <숙주나물 돼지고기 무침>
세라님차로 쓩 달렸지만 장보기에 머리를 쓰느라 ㅋ 조금 늦게 도착한 주보라의 집,
언제나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나누고 바로 식사준비를 시작했어요.
시간안에 준비하기엔 손이 너무 많이 가는 감자전이 문제긴 했는데,
그래도 지역에서 봉사온 학생과 어머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준비한 요리 다~ 완성!
맛있게 드셔주시는 원생들과 목사님 직원분들의 인사는 항상 행복이구요.
설거지팀(남자분들 ㅋ)만 인원보충이 있었으면 완벽했겠다는 아쉬움은 있지만ㅋ
다음엔 더 잘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