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글은 서울노원광장 노원자유게시판(출석부)에서 함께 입력된 강시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시입니다.
2016년 두번째 정모는 평화의 소녀상과 함께 하는 현장정모를 진행하였습니다.
매우 추운 날씨에도 클라우드님, 새벽기차님께서 동참해 주셨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무얼했는 지...
나는 왜 이제야 이곳에 왔는 지...
소녀들의 한과 넋은 아직도 풀리지 않고 있는 데...
20만명 중 이제 살아계신 분이 얼마 남지 않으셨는데...
이제 시간이 얼마 없는 데...
갑자기 사람이 많이 모여들더니 4시경 토요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마도 정기적으로 열리는 듯 합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다양한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고생하는 대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하여
'밥차'에서 준비해주신 맛있고 따듯한 밥과 빵도 얻어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



마치고 노원으로 이동하여 사정이 있어서 함께 못하신
사랑과감사님, 여우님과 함께 뒷풀이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2/24 귀향 단체 관람 진행하였습니다.
강시,새벽기차,클라우드9,사랑과감사,여우,여우님 지인,정은숙님
이렇게 7분이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보는 내내 울분과 먹먹함 그리고 슬픔이 떠나지 않았지만
실제 마지막 장면처럼 소녀들의 넋이 나비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오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이 영화를 볼수 있게 해주신 모든 시민들에게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3월 1일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노원광장의 깃발 아래 모두 모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