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봉솟대님.^^
그동안 시민광장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해 오신 것에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시민광장 5기 대표 선출 때 경선을 한 이후 그동안 단독 후보로 총회가 진행
되었는데 2017년 제11기 대표/부대표 선출을 위한 선거는 경선으로 치루어
지기에 그동안 무기력했던 시민광장 회원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면요, 솟대님은 시민광장에 가입하셔서 여러 선
거를 치루었다고 하셨듯이 저도 2002년 노사모에 가입 한 이후 역시 많은 선
거를 치루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좋아하는 노무현 대통령님과 첨맘님을
지켜 주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겁이 많은 사람이여서 인지 제가 직
접 후보로 출마한 적은 없었으며 처음의 마음과 같이 생활 정치인으로 제가
맡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2002년 대통령 선거 때가 기억이 납니다. 당시 노사모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섰기에 노무현님이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되셨습니다.
그런데 그때 민주당의 반노, 비노들의 행태에 격분해서 첨맘님이 주창한 개혁당
이 창당되었습니다. 개혁당에 가입한 분들 중에는 노사모에서 적극적으로 활동
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2002년 10월 20일 개혁당은 노무현 후보를 개혁당의
행사에 모셔다 놓고 개혁당의 대선 후보로 선포를 했습니다. 2002년 12월 대선
을 앞 두고 노사모에서는 '대선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전국의 노사모 회원들에
게 대선특위에 가입해서 선거운동을 하라고 얘기를 했지만 지역에서는 노사모
로 결합해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 보다는 정당인 개혁당으로 하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으로 대선 선거 운동을 하였더니 사람 까지 내려 보내서 못하게 하는 어처구
니 없는 일도 있었습니다.
본론이 너무 길었네요. 2002년 이후 15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그 때와는 여러
모로 정치, 문화, IT 환경 등이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15년 전의 대선 때의 조직은
노사모, 개혁당이었던 것이 지금은 '시민광장', '문팬', 박원순 시장님의 팬클럽인
'희망세상', 이재명 시장님의 팬클럽 '희망바이러스', 안희정 충남지사의 팬카페인
'안희정 아나요', 정봉주의 '미권스' 등 다양한 조직들이 만들어 졌습니다. 앞에 나
열한 조직들은 하나 같이 정권교체를 바랄 것 이라고 봅니다. 내년 대선이 과연
12월에 치루어 질지 아니면 앞 당겨 질지는 예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1
야당의 대선 후보로 누가 될지 역시 경선을 치루어야만 알 수 있습니다. 제1 야당
의 경선 이후 야당인 정의당, 국민의당 등에서 누가 대선 후보로 확정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희 기호 2번 대표 태목과 부대표 한티는 공약 네번째 연대하자에서 "문팬과 민주
제 단체와 연대하여 정권교체"를 말씀드렸습니다. 그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첫째, 시민광장은 첨맘님을 지지하는 팬클럽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첨맘님과 많은
상의를 하겠습니다. 둘째, 문팬 뿐만 아니라 위에 언급한 정치인들의 팬클럽과도 긴
밀하게 소통을 해서 대선 후보가 결정이 되면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연합하는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셋째, 시민광장은 정당 조직이 아닌 첨맘님의 팬
클럽이라고 앞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시민광장은 첨맘님이 상승하면 같이 상승하고,
첨맘님이 하강하면 같이 하강을 합니다. 지금은 첨맘님이 상승하는 시기이다 보니
시민광장에 가입하는 신입회원들이 늘고 있으며, 또 유시민을 사랑하는 모임 밴드에
가입한 회원이 약 21,700명 이나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잘 활용해서 1차로 우리
시민광장에서 내년 대선에서 야기되는 각종 이슈를 만들어서 시민광장 회원과 밴드
회원들을 통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홍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은 순전히 저의 생각이며 저의 선대본과는 아직
상의 하지 않은 것 임을 말씀드립니다. 제가 만일 제11기 시민광장 대표가 된다면 집
행부도 구성하고, 첨맘님 뿐 만 아니라 경험이 많으신 역대 대표님들을 고문으로 모시
고 내년 대선에 대한 여러 조언을 구하면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