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 왜 청와대는 서울에만 있어야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우리동네에도 있으면 안되나...
왜냐면 이리봐도 저리봐도 보이는건 산과 들뿐이었기때문이죠...
또한 진보적활동을 하시는 분들을 뵙기가 쉽지않았죠.
그렇다보니 시민광장에서 만난 태목님은 저에게 대단한 분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태목님과 아직 통성명을 하지 않았습니다.
시민광장, 국민참여당, 그리고 정의당까지 함께한 행사들이 많아서
혹 저를 기억하실수 도 있겠지만, 기억하지 못하실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 불모지 강원도에서 그 오랜동안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방이건, 서울이건...
우리가 함께하는 행사에 태목님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요즘은 길이 조금 좋아졌다지만 산을 넘어 서울나들이를 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도대체 이분은 뭘하는 분일까 궁금하여 살짝 검색을 해보기도 해보았습니다.

이 사진은 강릉에서 있었던 여름캠프에 참가해 첨맘님과 함께한 가족사진입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좋은 행사를 만들어주셔서 잘 즐기고 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다시한번 강릉 해변으로 여름캠프를 가기를 기대해봅니다.
'변방에서 중앙으로'라는 캐치프레이즈 처럼
지역회원들또한 중앙의 대표 및 임원의 역할을 충분히 할수 있다는 것을
태목님께서 잘 보여주실수 있다고 봅니다.

2009년 시민광장에서 봉하로 봉사를 갔을때 처음만난 한티님 이십니다.
이때는 시흥광장분이라는 것만 알고 있고 닉네임은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이 사진도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옛사진을 찾아보다보니
한티님과의 오랜 인연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흥은 광명과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하면 체육대회도 하고
소잡으셔서 불러주시기도 하고...
그때마다 항상 조용히 뒷정리를 깔끔히 하시는 한티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작년과 올해. 경기광장 대표로.
묵묵히 곳곳을 두루 살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중앙활동을 하시면서 우리회원들과의 관계조정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한티님은 분홍색 티가 너무 잘 어울리십니다.
그리고 첨맘님을 사랑한다고 너무 대놓고 몸으로 말씀해주십니다.
태목님과 한티님 이라면 내년한해 우리 시민광장을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4분 남았네요.
이글을 쓰기로 맘먹고 3일만에 완성합니다.
썼다 지웠다. 두서없이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