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청각장애인 엄마에게 수화로 노래 불러준 초등학생 감동
나사랑 | 2018-07-25 09:38:32 | 조회 1440 인쇄하기
http://blog.usimin.co.kr/84118     


트위터 페이스북
- 이 글은 경기화성광장 에서 함께 입력된 나사랑님의 글입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청각장애인 엄마에게 특별한 노래를 불러준 칠레의 한 초등학생이 뒤늦게 화제가 되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칠레 롱카구아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디에고 알론소.

학교는 지난 5월13일 어머니의 날을 맞아 ‘엄마에게 감사하기’ 행사를 열었다. 엄마들이 초청된 행사는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알론소가 청각 장애를 가진 엄마에게 특별한 선물을 한 건 학급별로 엄마에게 노래를 불러줄 때다.

교사의 기타 반주에 맞춰 알론소의 반이 엄마들에게 불러준 노래는 칠레의 그룹 모세다데스가 부른 ‘당신을 바라볼 때’. ‘내가 가장 사랑하는 건 바로 당신’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감성적으로 표현한 노래다.

친구들과 함께 서 있던 알론소는 반주가 시작되자 살짝 자리를 빠져나와 엄마를 향해 다가갔다.

약간은 수줍은 표정으로 엄마 앞에 선 알론소는 합창이 시작되자 입으론 노래를 부르면서 엄마에겐 수화로 노래를 불러줬다. 엄마에 대한 사랑이 눈물샘을 자극한 것일까. 수화로 노래를 부르던 알론소는 계속 울먹였다. 그런 아들을 지켜보는 엄마의 볼에도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알론소의 엄마는 수화 노래를 들으면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아들의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해맑은 얼굴로 엄마에 대한 무한 사랑을 수화로 표현한 알론소의 동영상은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동영상 조회수가 1240만 회를 넘어서면서 알론소의 수화 노래는 최근에는 중남미는 물론 유럽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을 공유한 사람은 16일(현지시간) 현재 20만 명을 돌파했다.

한편 중남미 네티즌들은 “어머니의 날에 아들이 준 선물 중 가장 감동적인 선물로 기록될 것” “알론소의 엄마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라는 등 따뜻한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진=영상캡처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관련 태그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71822 자살 암시 통화 후 한강 뛰어든 시민 구한 해군부사관 나사랑 18-08-02 0 0 2013
71821 명진스님이 본 故 노회찬 [장윤선의 이슈파이터] 나사랑 18-08-02 0 0 1546
71820 8.1(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 주진우, 임태훈, 하태경, 서기.. 나사랑 18-08-01 0 0 1611
71819 [2018.8.1]시사만평 나사랑 18-08-01 0 0 1759
71818 불치병 아내 등에 업고 세상 구경 나선 남편 나사랑 18-08-01 0 0 1633
71817 폭염에 택배기사 위해 '아이스박스' 준비한 아파트 주민 나사랑 18-08-01 0 0 1623
71816 [청와대Live] 2018 세법개정안, 총정리 나사랑 18-08-01 0 0 1514
71815 7.31(화) 김어준의 뉴스공장 / 정동영, 임태훈, 김해영, 설.. 나사랑 18-07-31 0 0 1716
71814 [2018.7.31]시사만평 나사랑 18-07-31 0 0 1756
71813 루게릭병 中남성, 29번째 생일 맞이해 1600m 고산 등반 나사랑 18-07-31 0 0 1668
71812 김의성, 주진우 스트레이트16회- 추적 기무사 쿠데타 나사랑 18-07-31 0 0 1809
71811 드디어 "뭉쳐야 뜬다" 가 방송됩니다.   2 태목(최두한) 18-07-30 1 0 1826
71810 7.30(월) 김어준의 뉴스공장 / 정찬형, 정세현, 박주민, 박광.. 나사랑 18-07-30 0 0 1441
71809 [2018.7.30]시사만평 나사랑 18-07-30 0 0 1749
71808 3대 걸쳐 41년째 무료 냉차 나누는 노인의 사연 나사랑 18-07-30 0 0 1525
71807 산 속에 조난당한 남자 구한 유기견의 사연 나사랑 18-07-30 0 0 1503
71806 김어준의 다스 뵈이다 25회 괴물 양승태 그리고 박영선 나사랑 18-07-30 0 0 1340
71805 첨맘님~~ 생신 축하드립니다. 라니 18-07-28 0 0 1743
71804 7.27(금) 김어준의 뉴스공장 / 우상호, 나경원, 김준형, 김태.. 나사랑 18-07-27 0 0 1409
71803 [2018.7.27]시사만평 나사랑 18-07-27 0 0 1549
71802 개를 아기처럼 등에 업고 사이클 탄 남성의 사연 나사랑 18-07-27 0 0 1397
71801 "기부를 멈춰달라"..하루 아이스바 100개 팔아 돈버는 中남학.. 나사랑 18-07-27 0 0 1370
71800 故 노회찬 의원이 생전에 남긴 '촌철살인' 어록 나사랑 18-07-27 0 0 1463
71799 7.26(목) 김어준의 뉴스공장 / 박지원, 최재성, 이인영, 김진.. 나사랑 18-07-26 0 0 1570
71798 [2018.7.26]시사만평 나사랑 18-07-26 0 0 1712
71797 '당신은 혼자가 아냐' 자살시도자 구한 여학생의 메모 나사랑 18-07-26 0 0 1331
71796 케이프타운부터 런던까지 자동차로 혼자 여행한 80세 할머니 나사랑 18-07-26 0 0 1953
71795 삼성과 백혈병, 11년 피눈물의 역사 나사랑 18-07-26 0 0 1237
71794 7.25(수) 김어준의 뉴스공장 / 김두관, 박범계, 이종걸, 서기.. 나사랑 18-07-25 0 0 1261
71793 [2018.7.25]시사만평 나사랑 18-07-25 0 0 1492
71792 팔꿈치 없는 위대한 피아니스트 나사랑 18-07-25 0 0 1335
청각장애인 엄마에게 수화로 노래 불러준 초등학생 감동 나사랑 18-07-25 0 0 1441
71790 기무사 '계엄령 문건' 67페이지 전문 공개(舊 군사 Ⅱ급 비밀.. 나사랑 18-07-25 0 0 1244
71789 7.24(화) 김어준의 뉴스공장 / 김홍걸, 하태경, 하어영, 김은.. 나사랑 18-07-24 0 0 1373
71788 [2018.7.24]시사만평 나사랑 18-07-24 0 0 1513
71787 청와대도 감복한 양현종의 남다른 인성 나사랑 18-07-24 0 0 1785
71786 토사·침수에도 부상 '0'..히로시마 마을의 기적 나사랑 18-07-24 0 0 1282
71785 김의성 주진우 스트레이트 15회 - 추적 삼성과 금융위 / 최순.. 나사랑 18-07-24 0 0 1368
71784 하계야유회를 연기합니다.   4 태목(최두한) 18-07-23 1 0 3301
71783 7.23(월) 김어준의 뉴스공장 / 이해찬, 김정민, 서기호, 김은..   1 나사랑 18-07-23 0 0 1888
71782 [2018.7.23]시사만평 나사랑 18-07-23 0 0 1652
71781 수상바이크로 日 수몰마을 120명 구한 20대 영웅 나사랑 18-07-23 0 0 1522
71780 고마운 소방관들..30kg 장비 착용하고 폭염속 화마와 사투 나사랑 18-07-23 0 0 1444
71779 관훈라이트클럽 #9 TV조선 최순실 보도은폐. 종편과 홈쇼핑.. 나사랑 18-07-23 0 0 1360
71778 [유시민, 페이지를 펼치다] 북톡 라이브 풀영상   2 태목(최두한) 18-07-21 1 0 2592
71777 7.20(금) 김어준의 뉴스공장 / 우상호, 안상수, 안진걸, 안원.. 나사랑 18-07-20 0 0 1398
71776 [2018.7.20]시사만평 나사랑 18-07-20 0 0 1489
71775 '사랑의 힘'..눈으로 글 써 작가된 뇌성마비 소년 나사랑 18-07-20 0 0 1549
71774 '전관 꽃길' 사양하고 시골판사 택한 박보영 前대법관 나사랑 18-07-20 0 0 1572
71773 뉴스타파 - '가짜 학문' 제조공장의 비밀 나사랑 18-07-20 0 0 1383
71772 독일 사는 이야기 2-1 두가지 에피소드   2 함만세 18-07-20 2 0 1563
71771 7.19(목) 김어준의 뉴스공장 / 송영길, 박지원, 박연미, 김진.. 나사랑 18-07-19 0 0 1379
71770 [2018.7.19]시사만평 나사랑 18-07-19 0 0 1577
71769 밤새 32km 걸어 첫 출근하던 흑인 청년에 건네진 선물은 나사랑 18-07-19 1 0 1944
71768 택배 기사님한테 아이스크림 받았다 나사랑 18-07-19 0 0 1765
71767 [청와대 Live]하반기 경제정책 발표 나사랑 18-07-19 0 0 1431
31323334353637383940